골목도 아니고 차가 한두대 세워진 곳도 아닙니다.
직장동료와 점심식사후
갓길에 주차도 아닌 잠시 시동을 걸고 정차중인데요.
갓길에 붙여놔서 통행에 방해도 안되는데요.
흰색실선이며 동네주민들은 주차를 해놓고 다니는데요.
제네시스BH 차량이 그대로 보조석 옆면으로
제 운전석 사이드미러아작내고
운전석 문짝에 기스내고 휀다 범퍼 파손에
휠타이어 까지 기스가 난상태 인데요.
본인말로는 갓길에 차를 세우려고 하는데 잠시 다른생각 하느라
제차를 못보고 박았다고
미안하게 되었다며 수리를 맡겨라 보험처리 해주겠며
명함을 주셔서 받았습니다.
정비업체도 어디가겠다라고 알려드렸구요.
랜트도 받았습니다.
업체에서 차량을 맡길때 범퍼 휀다 휠을 교환을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타이어까지 갈려다가 한짝만 가리도 밸런스가 안맞을거
포기하고 연락만 기다리고 있는데요.
상대보험사는 4일이 지나도 연락한통 없고
정비업체에서 차량수리가 다되었다고 하셔서
차량을 찾으러 갔더니
타이어휠은 손도 안대었더군요.
무슨문제가 있냐고 여쭤보니
가해차주가 정비업체 방문해서
사이드미러만 교환하면 되지
휀다 범퍼까지 다갈았냐면서
휀다 범퍼는 다른업체 맡기면 저렴한 가격에 복원가능
하다면서 휠타이어 보상 못해준다며 작업을 중단시켰다고
하시네요.
차주인 저에게는 연락한통 없이...
어이가 없지만 나이가 한참 많으신 어르신이라서
좋게 이야기 해보려고 전화를 하였지만
오히려 언성을 높이더니
아무리 보험처라고 해도 그렇지
너무한거 아니냐며 역정을 내길래
어르신이 사고 내셨고 수리맡기라고 안하셨냐니까
타이어는 건든적도 없다며 말을 바꾸시네요.
휀다가 파손될정도로 충격이 있는데 타이어 휠에 충격이 안가는게
말이되냐고 설명드렸더니
할말 없다고 조사관보낼테니 그분하고 말씀하라고
끊어 버리시네요.
블랙박스 영상이 안올라가서 사진만 올려요.
사고영상과 사고이후 가해차주가 백프로 책임지겠다며
말씀 하신거도 음성까지 다담겨 있습니다.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까요 ?
도시도 아니고 시골이라 한다리걸치면
다알만한 사이라서 대인까지는 안가려고 했는데
병원에 가서 검사라도 받아봐야 겠네요.
동승자도 함께 제 보험사에 대인접수를 해놓은
상태 인데요.
과실은 얼마가 나올까요 ?
가로수들도 많아서 못올리지요.
앞에 빨간색 마티즈 처럼 딱 붙여 정차 되었습니다.
주정차도 가능한 위치에서 가만히 서있는데 뒤에서 본인스스로 박은거네요.
좁은길도 아니고
바로서지도 못할만큼의 속도로 인도위에 겨우멈춘거 보이시는지..
중앙선 침범으로 사고가 난건가요 ?
오히려 중앙선넘어가다 마주오는 차량과 부딪혔다면 제 과실이 있긴 하겠는데...
맞은편 역주행으로 주차된 흰색스파크차량과
제 차량이 정차된 위치는 나란히 보고 있는게 아니라서 저렇게 보여도 상당히 넓습니다
희안하네
상대방이 저런식으로 나오면
바로 대인접수 하세요
좋게 봐준다고 가해자가 고마워하진 않겠네요
좁은 시골이라도 그동안 제네시스 차주 마주친적 없죠? 앞으르도 마주칠일 없을겁니다
시동걸려있고 정차한지 몇분 안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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