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면 여기저기 기웃거려 눈요기 잘 하고 갑니다.
애써 자료 올려주시는 분들께 감사....
여기 올라오는 벤츠,볼보,스카니아, 때로는 후소까지 자세히 보시면
모든 버스의 공통점이 비상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의자 2개를 희생해서 제대로 된 비상구가 있죠.(초창기 도입된 외산 고속버스에도 있었습니다.
비상구 부분의 의자가 작아지거나 아예 없애기도하죠.)
우리나라 버스는 아무리 고급이라도 공통적으로 맨 뒷좌석의 조금 열리는 환기창 정도만 있습니다.
충돌이나 전복사고시 큰충격으로 정신이 없는데, 대부분 화재가 동반되어 불길에 휩싸이고 연기가 자욱한 상태에서 망치를 찾아 유리창을 깨고 깨어진 유리창에 긁히면서 나올 수있을까요.
건교부 담당자는 버스제작회사나 운송회사의 입장이 아니라 위급상태의 승객의 입장이 되어서 비상구 설치를 의무화 해야될 것 같습니다.
네티즌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사진은 보배회원님 것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