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집들이도 할 겸 본가에 맡겼던 아이와 부모님을 모시고 집으로 가던 중
인터넷이나 티비에서만 보던 장면을 직접 봤습니다.
정신 똑띠 차리고 운전하지, 빠지는 곳 지나쳤으면 더 가서 돌아오던가 누구 죽이려고
저따위로 운전하는지 참.... 옆에 아우디가 갑자기 속도를 확 줄이길래 왜 그러나 하고
앞차를 봤는데 깜빡이가 깜빡깜빡~ 혹시 몰라서 브레이크에 발 올리는 순간 확 들어오네요. ㅋㅋ
12일 오전에 쏘카에서 레이 빌려서 대구 범안로 달리던 미친뇬아.
제발 너 때문에 다른 사람 다치기 전에 운전대 놔라.
전복되야
안부디쳐짜나...
죽거나 다친 사람이 없으면 잘못이 없는거냐?
저는 차선변경하는 줄 알고 브레이크좀 잡아주고 뭐하나 구경하다.. 사선 뛰기 하는 구나 ~ 음~ 하고 지나 갔을텐데..
딱 봐도 무슨 의도로 들어오는지 알겠던데요.
저런새기들이 합류 하자마가 1차로 들어와셔 쳐박히는 새기들이죠
아우디가 저보다 더 놀랐을 듯요.
겹쳐 보이더라고요. 포기했습니다. ㅎㅎ
왤케물어뜯냐들 ㅜㅜ
나도 우리할머니한테 많이 들었는데 그립네요....
내 키워준 우리 할머니 보고싶다
브레키도 밟아가면서 다니셔 별것도 아닌걸로 제목을 거지같아 달아놨어 짜증나게
거 보이시죠? ^-^ 그리고 반말하지 마, 댓글을 거지 같이 달아놨어. 짜증나게. ㅋ
박았어야 완벽한 시나리오가
완성되는데 말이죠
예언 운전을 해야 하는 건지...
아무튼 안전하게 잘 피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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