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 뚜벅이 확률 디게 높음(솔져OR대학생)
고교 졸업후 취업한 사람 - 중고아방, 스파크, 모닝급
20대 중반 : 갓 제대후 복학 하거나 회사 신입생 시절-중고(아방 투카 젠쿱등), 마티즈,모닝 등 경차량급
20대 후반 : 대학 졸업후 취직했거나 어느덧 사회생활 5~6년차급 - 크루즈 아반떼등 준중형이 대부분
30대 초반 : 직장생활 쭈욱~~~~~~~ - 20대 후반에 삿던 크루즈 아반떼 계속 타거나 이즈음 중형급으로 올라설 가능성 높음
30대 중후반 : 어지간하면 중형 좀 벌면 준대형
40대 : 2.0 타다가 국산준대형으로 넘어갈 시기, 좀벌면 대형도 가능
그 이상연령대는 아들래미 딸래미 대학등록금내랴 결혼 시키랴 급격히 지출이 많아 지는 관계로 더이상 차량 업글은 불가
할것으로 예상됨
요정도가 제일 무난 하지 않을까요?
제 주변기준.ㅋㅋ 수십억 수백억있어도 차 있는 사람이 없음.
백수가 대부분이며 간혹 공무원 이런거.
기본적으로는 이런 급에 세단이 될수도 있고 해치백이 될수도 있고 SUV나 RV가 될수도 있는건 차주의 용도별 선택이고요.
하지만 이미 우리나라는 차급 선택이 많이 높아졌죠.
20대초중반에 부모들 졸라서 혹은 부모들이 대학입학내지는 취업축하선물로 차를 사주게되죠...뭐 중산층까진않되더라도 그럭저럭 먹고살만한집이라면 그냥 쏘나타내지는 그랜저급한대 뽑아줘버리죵
20대후반~30대초반 점점 현실을 알아가죠 결혼비용에 대한 압박 차 유지비가 기름값외에도 적잖은돈이 들어간다는거도 느끼고 어릴때만큼 부모님의 수입이 줄어들고 도저히 지금타는 중형및 준대형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고...결국에 차급을 낮춥니다.
이래저래 따져보니 아반떼급이 가장 무난하게되죠
애도 생기고 집사는데 적든 많든 대출을 끼게되고
20대때부터 다닌회사라면 이제 완전 샌드위치 자리
아랫사람들하고 술자리하면 쏘지는 않더라도 찬조금 좀 내야되고
혹시나 부모나 처가(시가)쪽에 뭔일이 생기면 암담~~
차라리 지금타는 준중형도 더 작은차로 바꿀까하는 생각
40대가 되어서 가장 슬픈일은 변변한 자기집이 없다는것입니다.
차따위는 별로 그닥..천단위보다...억단위로 논다고 봐야하나..
40대에 대략 집늘리기 사업의 끝판을 맺고...자식 결혼자금 or 노후준비가 얼마나 잘되있느냐에 따라서.......주름의 갯수가 달라집네다. 평범하고 일반적인 어른들의 세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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