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에서 어떤 형님이 '악마를 보았다'보다는 '용서는 없다'가 낫다 하여...
나름 스릴러, 액션, 범죄, 공포 영화에 취미가 있는 저는 특정배우때문에 보지 않았던 용서는 없다를 보았습니다.
저는 '악마를 보았다'가 낫네요.
1. 설경구, 특히 한혜진의 연기가 뭔가 좀 어색했고
2. 성지루의 연기만이 정말 동네 아자씨같이 찰졌고, 류승범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3. 반전이라면 반전인것이나 복수를 위한 복선도 약간 '올드보이' 스럽기도 했고
4. 반전 없는 악마를 보았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쫄깃하고, 연기 수준이 최민식은 거의 그냥 그 캐릭터 자체였음
5. 또한 이병헌 역시 복수에 불타는 눈빛이나 연기가 아주 훌륭했다고 생각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악마를 보았다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로그인 한김에 일기한번 써봤습니다. ㅠㅠ
힘찬 오후 보내세요~!!!
악마로 만족 ^^
용서는 없다는 그냥 파격적인 결말 그뿐인...
연기에 대한 호불호는 정말 거의 없더라구요.
그보다 더 즐겨보는건 JAS... 이영애가 볼 때마다 예뻐서. --__--
누가봐도 그냥 갖다 씀...욕을 많이 먹었었죠....
반전 하나보고 감정이나 설정을 구성하다 보니....여기저기 부족한 점이 많은 영화였죠...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임...
그래서..영화보면 역으로 설득도 잘 안되고, 감정적 몰입도 부족하죠~~ 류승범이 불었던 휘파람 소리는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어떤 배우가 대신 불었음...(영화엔 출연안함)..자기도 휘파람 더빙해놓고 나중에 보니 슬픈씬인데 너무 잘불어서 민망했다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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