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인데 현실적으로 참 어려워요.
폭발물 기한을 약 100년으로 봐요. 625 때의 불발탄이 아직까지 폭발하는걸 보면 이해되실겁니다.
지뢰라는게 방어의 목적으로 설치를 하기에 짧은 수명의 지뢰는 비효율적이에요.
10년 마다 설치하고 다시 설치하고 하는게 현실적으로 어려워서요.
우리나라의 휴전선을 예로 보시면 쉬울겁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3년 전에 본 기사네요~ 영어 전문에는 더 상세히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마인케폰이 발명된게 어린아이들이 발목지뢰 밞는 일이 없도록 한거라서요 일단 어린아이의 무게와 비슷하게 제작되었고요 원천적인 제거보다 빈민국 지원을 위해 제작된거예요 각종 탐색장비 지원해줄 여력이있다면 그냥했겠죠 더 욱이 저지역은 전기도 없답니다. 장비 지원해줘봤자 비싼 일회용품이 되겠죠.
아프간에 뿌려진 발목지뢰는 M-14 처럼 그나마 양반이 아니라 러시아산 PFM-1 입니다. 람보3의 배경이 되었던 그당시 러시아에서 수송기등에 카트리지를 장착 - 무차별적으로 뿌려댔죠... 뭐 다른 빈민국에 살포된것도 모두 초록나비입니다. 일명 나비지뢰라고 색상도 그렇고 애들은 무조건 줏으면 가지고 놉니다...장난감이 없어서...
위에 어떤분이 지뢰따위 시한부로 자폭시키면 좋을텐데~~ 라고 하셨지만 원래는 초록나비는 살포 후 80시간후 자동 자폭됩니다.
일부 신관이 작동하지 않은 나비지뢰를 아이들 특성상 줍거나 캐서 가지고 놀다가 저렇게 되는걸..
게다가 저 디자이너의 바램처럼 눌려서 작동하는 방식도 아닙니다...
불행하게도 공중살포 방식이라 날개를 피고 푹푹 박혀있어서 저거 굴린다고 될 게임이 아니라 일일히 캐야됩니다.
효과가 없는걸 알면서도 쓸데없는 모금운동을 계속해서 사기꾼 소리에 이르게 된거죠...
아프간에 흔히 굴러다니는 도요타 픽업앞에 미군에서 나눠준 사슬커텐 회전식 지뢰제거기를 장착하면 아주 잘 캐내고 잘 터트립니다.
기막힌 발상에 부랄을 탁! 치고갑니다.
이런 프로젝트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실효성 없거나 검증안된 제품으로 모금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한동안 화제가 되었던 이탈리아 디자이너가 만든 아프리카에서 새벽 이슬을 받아서 물을 만드는 기구
같은 경우도 사기로 밝혀졌죠... 하지만 그뒤로도 꾸준히 그 모형을 들고 모금을 하더군요.
세상일 이란게.... 뒤집어 보면 진실이 아닌경우도 많아요
차라리 원통 이였음....
폭발물 기한을 약 100년으로 봐요. 625 때의 불발탄이 아직까지 폭발하는걸 보면 이해되실겁니다.
지뢰라는게 방어의 목적으로 설치를 하기에 짧은 수명의 지뢰는 비효율적이에요.
10년 마다 설치하고 다시 설치하고 하는게 현실적으로 어려워서요.
우리나라의 휴전선을 예로 보시면 쉬울겁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돈챙기는놈들 따로있음
무게를 제대로 실을수 있을거 같냐?
위에 어떤분이 지뢰따위 시한부로 자폭시키면 좋을텐데~~ 라고 하셨지만 원래는 초록나비는 살포 후 80시간후 자동 자폭됩니다.
일부 신관이 작동하지 않은 나비지뢰를 아이들 특성상 줍거나 캐서 가지고 놀다가 저렇게 되는걸..
게다가 저 디자이너의 바램처럼 눌려서 작동하는 방식도 아닙니다...
불행하게도 공중살포 방식이라 날개를 피고 푹푹 박혀있어서 저거 굴린다고 될 게임이 아니라 일일히 캐야됩니다.
효과가 없는걸 알면서도 쓸데없는 모금운동을 계속해서 사기꾼 소리에 이르게 된거죠...
아프간에 흔히 굴러다니는 도요타 픽업앞에 미군에서 나눠준 사슬커텐 회전식 지뢰제거기를 장착하면 아주 잘 캐내고 잘 터트립니다.
자꾸 갖다줘도 캐라는 지뢰는 안캐고 즉시 분해해서 고철로 판뒤 알라봉이나 AK를 사제끼니까 문제죠
좋은글 잘봤습니다.
군생활을 지오피에서 1년 있었는데 지뢰는 저딴걸로 제거가 안됩니다. 정확히 뇌관을 건드려야하는데 땅이 평탄치않기때문에 지뢰위를 저게 지나간다한들 정확히 뇌관에 몇키로이상의 무게가 가해져야하고 지뢰주변에 돌멩이하나만있어도 저건
무용지물.
지뢰사고도 많고 지뢰가 온통깔린 소초생활 경험자로 미확인된 지뢰지대는 안들어가는게 상책이고
길을 만들어놓으면 반드시 길로만 다녀야함
전쟁 싫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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