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을 어려서(20대)는 가봤지만 그 이후(30대~40대)에는 등록하고 1달에 3번가나...해서 안다닙니다 ㅠㅠ
PT는 더더욱 힘들꺼같구요...
집에 철봉이랑 스피닝(바퀴 20kg)이 있습니다.
저같은 게으름뱅이(현재 95kg ㅠㅠ) 키에 비해 몸무게가 무지막지 한데요 ㅠㅠ
나가서 뛰는걸 좋아했는데 미세먼지다 코로나다 해서 마스크쓰고 뛰기도 힘들고...해서...집에 스피닝으로 살을 좀 빼보려 하는데요 ㅠㅠ
집에서 하는 거고 배우지도 않았으니 댄스는 못하구요....
그냥 페달만 돌려도 유산소 운동이 될까요? 나가서 걷거나 뛰는건 1시간을 해도 글케 힘들지 않은데...이건 지루하기도 하고...20분만 해도 땀이 나는데 이게 유산소인지 근력운동인지...딱 20~30분 밖에 못탑니다. 이래도 이게 운동효과가 있을까요?
뭐 기사나 정보같은거 보면 유산소는 30분 이상해야한다 그러자나요 ㅠㅠ 그리고 제가 나이가 어느덧 40대 중반인데요...
정녕 35세 이후에는 굶어야 빠지나요 ㅠㅠ
오늘 아침몸무게를 달아보고 ㅠㅠ 근수에 놀라고...이걸 놔두면 안되겠다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ㅠㅠ
헬스는 몇개 하고 말고가 쉽지만
등산은 일단 차를 주차하고 나면
죽어도 정상까지는 가게 되더이다
살빠짐은 물론 체력이 좋아짐은 덤이요
나는 뒷동산으로 시작해 올해 한라산까지 다녀왔소
스쿼트 / 플랭크 / 버피 등등..(폼롤러 추천)
장비 사놔봤자 몸 움직이는 법이 익숙치 않으면 어차피 옷걸이 됍니다..
전 요즘도 마스크 쓰고 매일 10 키로씩 걷습니다. 근무중에 1시간마다 푸쉬업이라도 합니다.
98키로에서 30키로 감량했어요.
저도 다이어트 식단 짜는거 귀찮아서 안합니다.
3끼 일반식사 하고 저녁 이후로 간식, 야식, 술 일절 안했습니다. 초반 첫달에만 10키로 빠지더군요.
그 후에 최대한 탄수화물 섭취 줄이는 쪽으로 식이 했습니다.
뭐 단백질 몇그램, 탄수 몇그램 이런거 안했어요 귀찮아요.
그리고 저도 40대 입니다.
무릅 다쳐본 사람들은 알겁니다.
뛰는거 좋아하다간 나중에 연골 다 없어집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