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근처 미용실 가서
커트하러 왔어요 하니
원하는 실장님 있냐길래
아니요~
하고 착석
앉아서 눈치보고 있는데ㅋㅋ
이뿌장한 미용사가
오더니 어떤스타일로 자르냐길래
그냥 전체적으로 잘라주세요 하고
자르는데
미용사 눈이 촉촉해 마치 좀전네 운것처럼..
한쪽 자르고 잠시만요 하더니 휴지로 정말 눈을 찍음
우는게 맞음?!?!
그순간 또각또각 발소리에 거울로 옆을 보는데
여자가 미용사 머리를 후려갈김..
그러더니 다른 미용사들이 말려..
여자가 마스크도 안쓰고 미용사한테
"미친년아 어쩌구 저쩌구"
나 머리 짜르는 중인데 ㅠㅠ
미용사는 머리 얻어맞고 엎어짐
처음에 찾는 실장님 있냐던 그사람이 머리 잘라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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