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댓글중 싸다고 적은 글을 아무리 읽어도.
내가 화물차 뚜껑때문에 잠겨서 환장하는 상황에 저말은 싸우자는 생각만 드는데.. 베스트라니.. 쩝
어째든 뚜껑을 열여야되고 내 뚜껑도 찾아야되니.. 주유소는 정비소도 같이 하니 오시라고 하니 갔습니다.
휴가 쓴날... 와이프랑 좋은곳에서 먹기로한 점심약속도 취소되고 내..피같은 휴가 시간도 날려먹고.. 짜증나는데
뚜껑잠겨서 기름은 넣을수 없으니.. 갔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뚜껑 잠겨서 안열리는데 ㅅㅂ... 하나 사라는 소리 하지마세요.)
가서 보니 제뚜껑은 고이 모셔져 있는데.. 거기 주인장 아줌마는 제 뚜껑인지 모르더군요..
그리고 화물차 뚜껑을 열어줄줄 알았는데 거기 정비소 아저씨가 냅다 렌치로 잡아당겨 뿌십니다.. -_-
(와 나 속으로 내차 기스나는줄. 그건 둘쨰치고 주유구 부셔지는줄 알았음) 어째든... 대충 무사히(?) 뿌시고 내 뚜껑으로
주유구를 닫았습니다.. (좀 부셔졌는지 어쪘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무식하게 뿌실줄이야.. 차 망가질까 화나지만 참았습니다.)
갑자기 바로앞에 세차장인데 세차 해주겠다며 앞으로 오랍니다... 냅다 고압수로 차에게 샤워를 시킵니다...(약 30초간 발사 -_-)
보상을 어찌 받을까 하다가 기름이나 넣어줘요.. 하니.. 주인장 아줌마 오더니 냅다 만원 넣어드릴께요.. 합니다..
내 휴가 및 약속 날려먹고 여기에 만원 넣으로 시간 허비하며 날라온거 아니라니까 2만원 이야기 합니다.....
여러 상황상 짜증나고 화나지만 더이상 말이 안통할꺼 같아 3만원에서 쇼부치고 끝냈습니다....
주유소도 나름 최선을 다한것 같고...
주유소도 나름 최선을 다한것 같고...
전방을 향에 30초간 발사...(뭐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드는...)
되진 않지만, 시간을 버린것은 많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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