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군포 삼성교회에서 결혼식에 갔는데요
아래 상황 여러분이 보시기에 어떠신가요?
토요일예식 위드코로나로 결혼식 인원 제한 없을때였습니다.
저는 청첩장을 직접 받으면 10
건너 받으면 참석 안하고 5 합니다.
직접 주길래 길막히는 토요일에 갔더랬죠
축의금 접수하니 아래 봉투를 주더라고요.
하지만교회예식 몇번 가봤는데 밥은 항상 줬는데
여긴 봉투하나 내밀고 밥은 안주데요 ㅠ
미리 청첩장줄때 말을하던가 아니면 창첩장에 밥안준다 적어두던가.. 최소한 축의금 접수 데스크에 붙여놓던가 밥안준다고 딱 돈받더니 저 봉투 들이밈
그리곤 기도를 목사만 하는게 아니라
가족 부모 친구 교회사람 신랑신부 총8명인가 하더라고요..
기도내용은 다똑같음ㅠㅠ 배고픈거 참고 다 보고 차에 와서
봉투 열어보니
1만원
더 짜증나는건 삼성교회라해서 큰 줄 알았는데
교회가 작아서 주차할 곳이 없어, 길가에 주정차를 했더니 어제 과태료 통지서를 받았네요.. 짜증나서 글써봄.. 진짜 교회다니는 사람들 왜 이기적인가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이러면서 청첩장엔 계좌번호 적어놨내요..
차막히는 토요일 그날떠올리니
또 짜증나네요.
자기도 미안한지 결혼끝나고 연락도 없네요
1만원 보태서 감사하게 범칙금 내려고요
300-400장 하면 십몇만원 절약
직접 준비한 봉투 대신 저 봉투 쓰면 몇만원 절약..
20만원 절약하려고 저지랄병 하는 사람들이 밥을
주겠나요?ㅋㅋㅋㅋㅋ
친구 결혼식, 하얀 봉투 내면, 누런 봉투 줘. 현찰 5000원 있었음.
자~~ 돈 내고 돈 먹기. 아니 돈 받기.
낯 뜨겁네요.
9만원 거지기부했다고 생각하시고 앞으론 개독하고 상종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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