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트 북미버젼 2년 조금 더 탔습니다만..
차는 별거 없는데 광활한 실내가 패밀리카로 쓰기에 적합하다 느껴 대충 만족하고 타고 있었는데요.
좀 지겹기도 하고해서 5천 정도로 독일차를 보고 있었는데...
5시리즈는 차는 좋지만 파사트보다 많이 좁더라고요. ㅎ
그런데 이달 GT ED 조건 무쟈게 좋더군요.
제 명의로 와이프가 420d그란쿠페를 타고 있는데 프로모션에다 재구매 집어넣으니 ㅎㅎ
예산에서 1천만원 할부 더 쓴다고 생각하니 그 뒤론 일사천리로 진행됐습니다.
지름신 이미 강림했고 와이프도 오케이 했는데 이 놈의 색상선택에서 장애가 왔습니다...
5미터가 넘는 대형세단이라 검정색에 모카시트 했으면 좋겠는데 흰색도 좋아보이고..
와이프는 임페리얼블루로 하자고 하고..
3년은 타겠다 생각하고 색상 고르는 건데 쉽지가 않네요.
구입하겠다고 마음은 먹었으니 조만간 인증샷 한 방 올리겠습니다 ㅎㅎ
다들 안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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