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알고 깝시다.
https://m.blog.naver.com/euene1111/222602858064
포스트 원본은 퍼올 수 없으니 링크로 대체합니다.
JTBC와 설강화 팬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운동권 내용이 중심이 아니라고 하는데
허위유포하면 고소한다니 팩트만 말하겠습니다.
1. 여주는 운동권 학생은 아니지만 운동권 학생들을 측은하게 여기는 사람입니다.(착해서) 그래서 데모를 본인이 하지는 않지만 친분있는 사람중에 운동권 사람이 있습니다.
2. 남주는 간첩인데 헌병을 보고 도망다니는 모습을 보고
여주는 도망다니는 사람 = 운동권 사람 이라고 생각하여 남주를 운동권 사람이라고 착각합니다.
3. 남주는 간첩임을 밝힐 수 없으니 이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내용으로 JTBC는
<남주는 운동권으로 위장한 북한 간첩>
이라는 설정
<여주도 운동권 사람>
으로 퍼트리는게 "허위"라고 합니다.
실제로 드라마를 보면
남주는간첩이지만 운동권 사람은 아닙니다.
여주도 본인이 운동권 사람은 아닙니다.
위 설정이 사실이 아니긴 합니다.
남주는 그런 오해를 받은 것 뿐이고
여주도 운동권의 주변 사람일 뿐입니다.
근데 당시 군사정권 시절 서슬퍼런 안기부의 칼날이 운동권 분들을 잡아갈 때 간첩이 운동권에 섞여 들어갔다라는 논리로 그 분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고문했던걸 생각하면
드라마의 이런 헷갈리게하는 전개 자체가
시청자에게 "아 간첩이 운동권으로 오해받았구나" 라는 생각을 주고
"아 그럼 안기부가 운동권 사람을 잡고 고문하고 잔악하게 탄압했던 과정엔 오해가 있었을수도 있겠다"라는
안기부 행위에 당위성의 여지를 주는거 자제가 문제라는 겁니다.
예? JTBC 관계자분들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뭐 허위사실 말했나요?
독자가 해석의 자유가 있는데 제가 너무 일방적인 해석을 했나요?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거 자체가 이 드라마 논란의 본질이라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JTBC게시판에 가서 쓰시는것이...
이런 글들이 퍼지면 아마도 직접 볼까하여 여기다 씁니다. 그리고 이런 커뮤니티 사이트가 확산성이 좋으니까
하여간 짱꺄 자본 들어간 드라마는 걸러야
그 누구도 그영화를 역사왜곡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이유를 잘 생각해 보셔야 할텐데
만약
극중 컴프가 베트남 전쟁에 참전해 전투를 벌일때 쏘련군이 베트남군 뒤에 아무것도 안하고 뒤에 서있기만 했어도 관객들은 난리났을꺼라고 봅니다
작가나 PD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보는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 다르게 때문에 보는 사람에게 맡겨두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고발한다던 jtbc엔 안타깝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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