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날 저희는 합의를 위해 간 것이 아니라 실장의 입에서 나오는 진실을 듣고 싶었습니다. 진실을 듣고자 실장을 만났던 자리에서 실장의 죽음에 죄책감이 생길까 두렵고 무서워 이 또한 저희가 미흡하게 대처한 것도 저희의 불찰이었습니다. 또한 쓰러져서 구토하며 숨을 못 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저희가 순진하고 바보같이 결정을 한 것 같아 많은 후회와 반성을 했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라고 써있는데.
돈뭉치 옆에 있는 두유를 보면 한병은 시원하게 먹고, 한병은 반먹었네요.
충격받아서 두유 냠냠 드셨나봐요.
옆에 있는 검정 비닐봉지가 각잡혀서 딱 서있는게 신경쓰이던데 그안에 합의금 반절이 들어있고 반절은 꺼내져 있는게 아닐까 문득 생각이 듭니다..
본인 손해보면서까지 합의를 본다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갑자기 합의글이 올라왔습니다. 보배 형님들니 인생은 실전이다 가즈아! 하고있었는데요..
게시글 다 삭제하고.. 딱 몇년전 서마허때랑 같네요
앞으로 보배 형님들의 선의를 위한 행동들이 아마 줄거나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스포츠경향
"훔친 돈이 제 맛" 페북에 돈뭉치 사진 올린 보이스피싱 일당, 일망타진
http://v.media.daum.net/v/20180119103701930
앞서 가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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