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accident/489166/1/1
허허 그냥 속상한 맘에 넉두리 했는데 그세 댓글이 폭발적이었네요 ^^;
댓글들 대충 훌터봤습니다만
일단 제가 처음 내려서 첫마디는 살짝 신경질 적이었지 소리를 지르진 안았습니다
그리고 차간거리 내용은 이해가 안되네요
시속 10~20킬로에 주행중 차간거리 는 충분한것 같은데요
그리고 실제 아주머니와 말로 주거니 받거니 한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습니다 약40분정도
이시간만 봐도 제가 참 인내한 상황이죠
제가 이 아주머니에게 회가난 몇가지를 설명 하자면
모든 대화의 말투나 대회의 흐름이 강요였습니다
가해자인 사람이 피해자의 말을 계속 끓으며 이야기를 하는점
그리고 사과를 했는데(제대로 사과도 안했지만) 왜 보험을 또는 보상을 해야하는듯 한 말(사과와 보상은 별개죠)
그리고 부탁이 아닌 강요를 계속 하는점 (예를 들어 피해도 거의없는데 그냥 가시죠는 강요고 부탁은 본인이 봤을때 피해가 그리 크지는 않으신것 같은데 선처부탁 드립니다 또는 그냥 넘어가주시면 안되겠습니까? 가 부탁이죠)
이런 대화가 반복되면 될수록 기분이 언잖아 지는데
결정적인게 대화가 안되서 보험 처리 해달라하니
사과했는데 뭐 어떻게 해드릴까요?
한탕하실려고 그러는거냐?
여자라 무시하냐?
원래 있던 상처가지고 사기치냐 등
그러고 저 보험 부를동안 남편을 부르더군요
뭐 그래도 나편분이 괜찮아 좀 풀린줄 알았는데
뭐 일단 결론적으로 남편분께는 컴파운드 해보고 안되면 처리 다시연락 드리겠다 말씀 드렸는데
그 아주머니가 했던 어록들이 적잖게 충격이긴 했나보더군요
이글 쓰고있는 아직까지도 머리속을 맴돌며 저를 계속 불쾌하고 분하게 만드네요
토요일 컴파운드 들고 주차장 내려갔다가 녀가 왜 그소리까지 듣고 왜 내가 고생해야 하냐는 생각에 그냥 올라왔네요
결론적으로 아주머니 하셨던 말들이 머리속에서 아직까지 맴돌아서 아직까지도 불쾌하다고 그냥 보험처리 하겠다고 남편분께는 죄송하다고 문자로 오늘 정중히 통보할 생각입니다
말한마디가 천냥빛을 갚고
혀끝이 칼날이란 말이 참 와 닿네요
예전에도 상대 100% 사소한 사고 여러번 나봤지만
사람 태도와 말 몇마디에 결과는 극으로 나뉘네요
이보다 더한 사고도 그냥 보내 줘봤는데
이런 가해자는 항상 느끼지만 어의없네요
여러분도 안전운전 하세요
그냥 보험 부르세요 하고 더이상 이야기 하지마세요.
경찰 불러요. 첫마디 하면 사이즈 딱 나오지 않나여? 무개념들에게는 백번 천번 얘기해도 소용없음
사과 받는거 기대조차 하질 말아야됨.. 길게 얘기하면 본인만 스트레스 더 받고 나중에 말 바뀜.
그리고 저런 무개념들에겐 현장에서 대물 받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나중에 대물 해달라 하면 또 말바뀌고 질질 끔
결론 처음 사이즈 보고 무개념이면 말섞지 말고 보험사 경찰 불러서 현장에서 빠르게 처리
왜 무개념에게 훈계하고 바뀌길 바라나요 그러니깐 본인만 스트레스 더 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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