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청이 마음대로 철근 하나라도 빼먹을 수가 없다..
일단 공구리 치기전에 현장관리하는 현대산업개발직원이 사진찍고 설계도 대로 철근이 들어갔는지 검사한다.
그리고 감리가 와서 또 검사한다..
결론 하청이 지마음대로 철근을 뺏다? 바로 걸리고 재시공 들어가고 다음 공사부터 하청 탈락..
철근이 빠졌다면 현대산업개발이 주도하고 감리까지 매수해서 하청에게 명령하면 가능한 구조..
2. 슬라브 두께 등 자기마음대로 설계변경을 하청이 할수있다?
공사판 현실상 거의 불가능.. 매일 상주하는 현대산업개발 팀이 감시하는데 할수가 없는 구조.. 거기다 감리까지..
3. 콘크리트 양생실패로 인한 부실시공..
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모든 건설회사는
시공원청으로 공정관리를 전부 자기들이 알아서 다함.. 공정관리 부터 품질관리까지 다함.
하청은 원청 공정관리를 따를수밖에 없음.. 콘크리트 하나 부을때도 현대산업개발 직원지시가 있어야 시작할수 있음.
왜? 공구리를 현대산업 직원만 주문 할수있거든.. 물량계산을 건설회사가 다하기때문에 하청이 끼어들 틈이 없음.
한마디로 하청은 대기업 건설회사가 하라는 대로 시키는 대로 할수 밖에 없는 현장구조..
이게 현대산업개발뿐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건설회사가 똑같음
부실시공으로 건물이 무너졌다? 이 모든 책임은 현대산업개발때문임....
예~~~~엣날에 90년대 중반쯤 되려나...
문현동 삼거리에, 지금 찾아보니 문현로25네 지금은... 거기에 건물이 하나 있었는데... 지금도 있겟죠?
부수고 다시 올린건가? 암튼...
수직 증축한다고 콘크리트 부어서 층을 올렸슈. 근데 다 안굳었는데 막올리고 외장꾸미고 막막 올린거임.
티안나게 잘 올렸는데 아뿔싸..
덜 굳은 동쪽부분이 덩거리로 시멘트가 쾅 떨어져버렸슈.
밑에 애 태운다고 대기중이던 차를 그대로 깔아뭉게고 사고난적이 있슈. 차에서 애 구조해서 병원보내고 난리가 난적 있었는데...
그거랑 같은 종류의 사고같슈.. 무리하게 공사를 당긴거지...
밥때되면 밥처묵 잘때되면 아무대나 엎어지면 침대요 하늘을 이블 삼아?
예~~~~엣날에 90년대 중반쯤 되려나...
문현동 삼거리에, 지금 찾아보니 문현로25네 지금은... 거기에 건물이 하나 있었는데... 지금도 있겟죠?
부수고 다시 올린건가? 암튼...
수직 증축한다고 콘크리트 부어서 층을 올렸슈. 근데 다 안굳었는데 막올리고 외장꾸미고 막막 올린거임.
티안나게 잘 올렸는데 아뿔싸..
덜 굳은 동쪽부분이 덩거리로 시멘트가 쾅 떨어져버렸슈.
밑에 애 태운다고 대기중이던 차를 그대로 깔아뭉게고 사고난적이 있슈. 차에서 애 구조해서 병원보내고 난리가 난적 있었는데...
그거랑 같은 종류의 사고같슈.. 무리하게 공사를 당긴거지...
원청이 현대가 좃같이 골조를 관리 감독 지시를 했기 때문에 건물 붕괴된거죠. 하청이 철근없어 빼먹을리가...
여유분을 더 시켜 남아돌고 레미콘 강도 측정도 타설때마다 하는데도 붕괴되는건 원청 잘못.
포스코는 겨울철 타설 후 다음날 감리 허가없으면 외벽 깽폼 못땜. 2일 양생후 작업했음.
2. 가능합니다.. 설계변경 까지는 아닌데 도면과는 다르게 멋대로 시공 하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이 또한 현장 기사가 어리버리 하거나 귀찮으면 발생합니다.
3. 사실입니다.. 겨울이라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양생이 다른데 그냥 일반적으로 시공 한 듯 합니다.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입주 전에 사고 난 게 천만 다행입니다.
하청가봐라 니들보다 일 더잘하고 열심히지
구조설계시(마이다스 구조프로그램) 기준치 이상의 철근량으로 계산됩니다.
사건의 주요인은 콘크리트시공불량/양생불량이라 생각드네요.
실종자들의 안전 기원합니다...
다들 기술사나 박사 학위 있으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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