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위와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버스앞에 끼어들기 과정에 버스가 급정거하고 안에 승객이(연세 있으신 할머니 분이신데, 70세 이상으로 보입니다.)넘어지셨다고 합니다.
저는 문제를 인식하지 못했었습니다. 뒤에서 경적을 울리길래, 다른차에게 하나 보구나 하고 그냥 주행하고 있었는데,
정체구간에서 옆에 버스가 따라붙어서 내려보라고 해서 보니, 할머니와 기사분을 대동해서 대인해드리라고 연락처를 드리라고 하네요.
우선, 연락처를 알려드리고 보내 드렸습니다만...
제가 영상을 보니,
제가 차선 변경을 급하게 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버스의 시속을 보면.. 10~15 사이정도로 보이고.....
..
연세 있으신분이라 그럴 수도 있겠구나 생각합니다만...
자세한건 버스회사쪽에서 당시 버스안 내부 영상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ㅠㅠ
우선 할머니측으로부터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좀 많이 갑갑합니다.
추가 : 영상 확보는 보험사 처리해야될 문제라 영상은 받지 못했습니다만, 운수 업체로부터 영상에 대한 어르신께서 태동이 어떠하셨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넘어 지셨다고 하셨구요.
제가 많이 성급했네요. 이정도는 괜찮을까란 섣부른 판단이 이제와서는 정말 몸이 숙연 해지는 기분입니다.
할머니에게는 정식으로 찾아가 뵙고 사과 드리겠습니다.
앞서 저에게 조언 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예감이 안좋다
펑......
밀리는 구간이기도 하고. 자주 다니던 길이라서 그런지 너무 안이 했습니다.;
제가 봤을때는 아무렇지도 않으셔서 괜찮아 보였습니다만... 사람일은 모르는일이니까요.
이번을 통해서 많이 질책 해주시구. 앞으로의 운전하는데 있어서 더욱 더 조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아 정말 오늘 부끄럽습니다.
이번기회로 부터 많이 배웠습니다. 사이드는 내 눈과 같다는걸
암튼 이따가 연락 오셔서 병원이라고 하시면... 병원에 한번 다녀와 봐야겠습니다.
사각지대이고 브레이크 밀리면 대형사고
.
그만큼 님이 급하게 차선변경한겁니다 ㅡㅡ
그래도 , 그냥 가만히 있는것보다는 나을것 같아서 적었는데요,
지금 보니 욕먹더라도 적는게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확 드네요.
오늘 절에 다녀왔는데요, 절에서 읽은 책자의 글이 생각이 나네요.
욕을 누구에게 마구 했는데 그 욕먹은 사람은 듣고 있다가 이런 말을 했답니다.
" 너는 손님이 오면 음식 대접을 하느냐? "
" 네 "
" 그럼 손님이 그 음식을 먹지 않는다면, 그 음식은 누구것이느냐? "
" 제 것이 되겠죠."
" 그래 나는 니가 대접한 음식을 거부하노라 "
제가 여기에서 그 할머니 욕을 해봐야 다 저에게 돌아올거란거 이제 알겠습니다.
어떻게든 다 저에게 돌아오겠지요.
말씀 감사합니다.
할머님께 사과하시고 적절한 보상을 하심이 맞을 것 같습니다.
조금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간다면...사고도 없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여튼...님의 진로방해로 인해 버스가..브레이크를 밟을 수 박에 없는 거고..승객 그로 인해
넘어 졌으니..딱히 할 말은 없어 보입니다...다만...상대 버스에...블랙박스가 분명 있을 터이니.
꼭 확인해 보시구요...
.
그럼 우회전 어케 해요!?
해야 합니다.
참고로 신림역 사거리이구요. 제가 차선 변경한 부분이 우회전하기 얼마전 이여서 차선변경을 했습니다.
빨리가기위해서는 아닙니다.
그리고 블랙박스는 확인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불법 아닙니다
네.. 저 도로가, 정체 구간이구요. 파란차선에서 흰색 차선으로 바뀌긴 합니다만,... 그게 우회전하기 100미터 정도 남겨두고 바뀝니다.;; 파란색에서 실선으로 바뀔때 차선변경을 하면, 대부분, 버스전용차선쪽과, 그 옆 차선은 정체가 됩니다. 끼어들기 어렵게 되고요, 그래서 다들 신호 걸려 정체 되기 전에 많이들 차선 변경 하십니다.
그래서 우회전 차선 바로 옆차선(직진 차선)에서 우회전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참 애매 합니다. 흰색차선으로 바뀌고 나서 끼어들려고 하면... 그 차선은 정체가 되어 버리거든요. 나름 뒤에서 경적 소리가 듣기 싫어 최대한 늦게 차선 변경을 합니다만,...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더 좋은 운전 팁이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넘어 지셨다고 하셨구요.
제가 많이 성급했네요. 이정도는 괜찮을까란 섣부른 판단이 이제와서는 정말 몸이 숙연 해지는 기분입니다.
할머니에게는 정식으로 찾아가 뵙고 사과 드리겠습니다.
앞서 저에게 조언 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원만하게 잘해결됐으면 좋겠네요
무리한 변경은 아닌걸로 보이는데
그냥 버스아니였음 그냥 넘어갔을건데ㅡㅡ
좀 무리한 끼어들기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게, 대형 차량이라면 급정거할 소지가 있다고 보여졌습니다.
승용이라면 그냥 넘어갔을거라고 저도 생각해요.
족같이 들어와놓고 백미러 한번을 안보고 째면서 그게 할소린가
버스기사는 님 끼어들기로 인해 속도가 느리던 빠르던 버스 승객이 넘어져서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다 판단했나보네요
여러면 다쳤으면 면허취소 입니다
기사님이 경찰에 신고해서 벌점먹이고
최소 면허정지 시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담에는 좋은 글에서 뵜으면 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암튼 좋은 하루 되세요.
다행이 몸에는 별다른 문제는 없어보인다고 하시네요. 천만 다행입니다.
부천 고강동 마을버스기사 생각나네요
지가 급출발 급브레이크 밟아 어머님이다치셨는데 보험사기꾼 아니라는말 듣고 쌍욕하고 경찰서에 신고했던거...
딱 운전한지 1~2년차 되보이네요.
주변에서 똥밟기 싫어서 양보운전 해주니까
본인은 운전잘하는줄 알고 어깨뽕 이마이 들어가가
점점더 고약한 똥이 되어가시는 과정인듯....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다고 님이사기친거라말하는건아니구요
입석상태에서 손잡이를잘잡고있으시길바래요
그래도 반성하는모습 보기좋네요
다행이, 다른분들에게는 별다른 피해야 없구요.
말씀 감사합니다.
입석시에는 손잡이를꼭잡으셔야해요
한순간입니다
버스는 대중교통이고... 다같이 편하게 신뢰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여야 되는데.. 이렇게 말하면서도 부끄러워지는군요.
암튼 저와같은 상황이아니라면... 아무런 문제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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