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형님들 보배드림은 항상 도움받고 드리는곳이라 하소연 할곳이없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친동생 일 때문에 그런데요

친동생은 남동생으로 현재 해병대 부사관으로 근무중에 있습니다.

장기가 안되어서 요번 6월달에 안타깝게도 전역을 하게되었는데요

다른게 아니라 전 처 문제때문에 그렇습니다.

제 친동생은 결혼을 좀 일찍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아이가 생겨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돈벌곳이 마땅하지 않아 바로 해병대 임관을 했네요 그렇게해서 3년간 살다가

군인들 특성상 짬 안되는 부사관들은 아시겠지만 훈련으로 많이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았는데요

전 처가 바람이 나서 결혼생활을 끝내게 됬습니다. 동생한테 걸리게 된것도 사진으로 걸렸다고 그렇게 들었습니다

둘이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그런걸 동생한테 걸려서 합의 이혼으로 자녀는 전 처가 양육권을 가지고

합의 이혼하게 되었는데요 그때 공증이라는것도 써서  합의 이혼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오늘 생겼어요....전 처가 동생 통장으로 양육비 명목으로 법원에 몰 제출해서 요번달 부터 50만원씩 7천만원이라는

돈을 내주게 생겼답니다...제 동생은 현재 좋은 여자를 만나 재혼을 한 상태이구요

전 처도 남자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공증 상에는 위자료 외에는 청구를 할수없다고 공증을 썼다고 하는데요

동생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심각하게 고민입니다...

요약하자면

1. 친동생의 전 처 바람남.

2. 이혼 전 공증씀.

3. 서로 이혼

4. 전 처가 양육비 명목으로 월 50만원씩 합 7천만원 양육비 동생통장으로 걸어놈

두서없이 글을 쓴 점 죄송합니다....

추가.....

공증쓰면서 양육비명목으로 동생이 돈줬었습니다 그래도 양육수당은 따로 지급을 해야하는건지요 작은금액도 아니고

아버지께서도 도와주시면서 큰금액 준걸로 알고있습니다

처가살이 하면서 제 동생 2년동안 정말 고생많이 했습니다

해남에 신문사 하시는 장인어른 밑에서 낮엔 농사 , 축산일 , 새벽엔 신문배달 까지하면서 살았구요

어렸을때 사고쳐서 책임감으로 장인어른 밑에서 그렇게 죽도록 일하면서 장인어른 한테 월마다 백만원 받는게

힘들어서 해병대 부사관 임관한거에요 부사관 임관해서 숙소얻고 포항에서 살다가 전 처가 바람이 났네요

어린게 얼마나 여우인지 하는짓 보면 정말 과관일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엮이기 싫어 아버지께서도 도와줬던거구요

제 동생 또 전 처한테 연락오니 거의 멘붕상태 입니다 어디 하소연 할곳도 없고 그래서 여기에 글쓰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