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제 와이프가 두 아들을(8살,7살) 데리고 지인집에 방문 하였고 고등학생인 지인아들이 두아들 데리고 편의점에 갔다가 막내아들이 계산하는 과정에 먼저 나가면서 지나가는 차량과 부딪칠뻔한 사고 입니다.
차량운전자가 내려서 지인아들에게 큰소리로 사고날뻔했다하며 면박을주면서 동승하신 뒷자리 어머님이 목을 다치셔서 병원비를 받아야 하겠다하여 경찰까지 부른 상황 입니다 다행이 목격하신 분이 경찰조서에서 다른차량보다 빠르게 운행 했다고 해주신 상황입니다
7살 아들 교통교육 죽어라 했지만 잘안되더라구요 아들녀석은 너무놀랐는지 구토까지하더라구요
동영상 없구 아파트 이면도로 사진입니다 어떻게 해결 해야 하는지요 보배회원님들께 이렇게 두서없이 조언구해봅니다.
그리고 사람 먼져입니다.
어디서 다쳤다고 약을 파나요.
가만계셨나요? 아~대인접수 해달라고 하세요. 아이가 구토까지 하는대.
목을 다칠정도면
얼마나 쎄게 밟고
급브레이크를 밟은거지..
편의점 cctv없나요?
방귀낀놈이 성낸다
라고 한다
자제분께서 사진에 있는 횡단보도를 통해서 건너갔다면 100:0 무과실이구요,
그렇지 않다고 해도 8:2 피해자.
경찰 있는 자리에서 족쳤어야 했는데, 와이프분께서 착하게 살아오신 분인가보네요.
지금으로서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입증하지 못한다면 크게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껍니다.
CCTV가 있거나, 진단서 등이 첨부될 수 있을 정도의 피해를 입증할 수 있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물론 지금에 와서 경찰에 신고 하고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지만, 그딴 개차반 성격을 가진 X랑은
말 섞는것 아닙니다. 최종적으로 이긴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더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어요.
아이의 치료에 전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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