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인...오늘 아침에 사고가 났네요...
제 차량은 회사차량인 아반떼MD 이구요..상대편 차량은 BMW GT 쥐색? 입니다..
위 사진은 저희 아파트 진출입로 이구요...끝쪽으로는 길이 없습니다.
지하주차장 진출입시 경고음 같은건 없구요... 오른쪽으로 차량 주차가 되어 있어서
들어올때 회전반경이 많이 짧긴합니다..
나올때 미쳐 확인 못 했고...상대편 차주분도 저를 확인 못 한것 같습니다..
저는 급정차 해서 닿은지 몰랐고..상대편 차주분도 차를 빼시길래 출근하고 있었는데..뒤에서 오시더니 닿았다고 하시네요..
보험으로 하면 비싸니 본인도 잘못이 있기에 보험으로 하면 비싸니...범퍼 전체 도색하면 90만원 정도 드니
서로 현금으로 반반씩 하자고 하는데요....일단 출근이 바쁘니 연락처 드리고 출근한 상태입니다..
보험 접수해야 하나요? 아님 어떻게 해드려야 하나요?
점심때 전화드리니 BMW차주분은 주차장 들어올려고 하던게 아니라 뒷쪽으로 차를 빼려고 했다고 하셨는데요..
어떻게 처래하는게 좋은건지좀 알려주세요....
결론은 미수선 목적 이실테지만..
예전에 3살쯤 되어보이는 아이가 세발자전거 타고 주차장입구를 지나가는데
키가 아주작고, 범퍼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하마터면 들이받을뻔 했죠.
다행히 눈을 잠시 돌리는 순간, 입구의 볼록거울에 아이가 보여서 정지했지만
그때 너무 놀래서...ㅠㅠ 그 뒤로 지하 주차장에서 나올때와 들어갈때 항상 일단정지를합니다.
저 주차장에도 볼록거울이 있는데 왜 안보셨나 싶습니다.
운전하다가 범죄자. 살인자로 전락하는거 한순간이지요.
단 몇초만에 그리되더군요...ㅜㅜ
관리사무실에 말해서 좀더 입구쪽으로 위치를 바꾸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붓펜으로 살짝 지나가면 저 정도는 티 거의 안나지 않나요.
나같으면 수고비 10만원받고 보내주겠다
영상 7초부근 보면 반사경에 상대차량 보이네욤.
무조건 과실 나올거고 보험료 할증붙고 그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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