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회원님들
다른게 아니라 대학때문에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나이는 이제 20대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현재 대학교 1학년인 상태입니다.
얼래 벌래 휴학다 쓰고 군휴학 쓰고 하다보니 아직 1학년이네요..
대학교를 꼭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막상 휴학을 다 써버리고 재적처리가 된다는 사실을 들으니
마음이 쫌 씁쓸하네요..
현재 학교는 서울쪽에있는 의과대학교 이구요... 장사는 소매장사를 하고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그냥 장사를 멈추고 재적을 당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장사를 접고 학교를 다니는게 좋을까요..?
다른 의견도 좋습니다. 저에게 조언한마디만 부탁드려요...
일하다가 다시 보니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네요.
정말감사합니다.
학교만 의대지 제가 의사가 되는게 아닙니다..^..^ 오해들을 하시는거 같아서여..
형누님들의 좋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학안가도 먹고 사는 직업이면 안가도 되고
나중에 공부를 한다고 해도 그대학교는 못들어갈거같네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장사는 나중에라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님의 입장이라면 죽어라 공부하겠습니다.
죽어라 공부하시고 순탄한길로 가세요.
의사는 평생가는거니 일단 안정성으로.... 물론 장사가 잘되고 오래갈 자신있으면
장사가 더 낫긴함. 그럴 확률이 매우 작다는게 좀 문제지만
지금하고계신 사업이 엄청난 돈이 따르며 안정적이라서 그런건가요....
그렇다 하더라도 사업은 가족에게 맡기시고 공부하시는게 아직도 의사면.....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복학해야하나여;;
그래서 그만뒀는데 지금 드는생각.. 아오.. 시바.. 천만이고 나발이고 학교 마저
졸업할껄.. 지 랄을 떨엇엇네..철이없ㄹ엇네..라는생각이듬
감샇바니다..
세상 뭣도모르고 어릴때 대학(나름 상위권 상위학과) 때려치운후로 매순간이 실전입니다.
내 인생에서 이것은 필요없는 공부다~ 라고 느껴질때가 있으시죠?
필요할 때가 아직 오지않은것뿐 닥쳤을때 없으면 정말 피똥쌉니다.
그래도 뭐를 한다해도 대학은 나오는게 좋을거 같네요..말씀들 처럼 사회분위기상, 앞으로 만날 사람들때문에라도요.. 먹고 사는데 정말 하등 지장 없어도 그 졸업장 하나가 아쉬울때가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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