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화영이 티아라에서 퇴출되면서 광고계에서는 티아라가 퇴출당했다.
티아라가 광고모델로 출연 중인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 측은 '티아라 사태'에 대해 애꿎은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직접적으로 소비자들의 항의와 '티아라 모델 퇴출 요구' 목소리를 높이는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이에 토니모리는 업무가 마비될 지경으로 전화가 폭주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태에 대해 관계자는 "티아라와의 계약은 애초 8월 말 종료다. 계약 기간을 한 달여 앞두고 갑작스럽게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져 유감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번 일과 관련된 손해배상 등은 논의된 바 없다. 계약만료 시점이라 자연스럽게 광고 계약이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며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비쳤다.
현재 토니모리 본사 측에 항의하는 전화는 물론 매장 영업사원들에게 직접 찾아가 "티아라의 얼굴이 붙어있으면 절대 구매하지 않겠다", "보기도 싫다"는 반응이 빗발치자 본사는 포스터를 포함, 티아라와 관련된 것들을 전량 없애기로 했다. 포스터가 없는 자리에는 다른 연출물들로 대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티아라 사태'에 관련해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를 포함해 '와일드 로즈', '룩 옵티컬', '대우증권' 등 많은 업체들이 난감해 하고 있다.
위에 글이 진짜라면 너희는 영원히 퇴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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