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예전 인터넷 설치일을 할때 전신주에 올라가기 위해 사다리를 대고 올라가서 선 연결후 내려가는데 사다리가 없어짐
저 멀리 50미터가량 가지고 가심;;;
두번째. 지금은 페인트 개인업을 합니다. 포터 짐칸에 에어리스(페인트 및 방수제 뿌릴때 쓰는 기계) 올려 놓았지요.
물론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었어요 페인트통 뭐 기타 등등
잠시 점심 먹고 온 사이 사라짐;;;
주변 폐지줍는분들 집 4시간 가량 기웃거리며 찾음;;;
세번째. 부동산 내부에 페인트 및 인테리어 재시공으로 인해 안에 쓰던 책상 및 쇼파 기타등등 서류들..
밖에 잠시 내놓고 큰투명 비닐로 덮어 놓았어요.
부동산 주인분께서 계약서 및 온갖 서류들 다 없어졌다고 난리 치심;;;
또 주변 폐지 주우시는분들 집 2시간 가량 돌아 다녀서 찾음;;;
잃어 버렸을때는 정말 혼자 말로 욕 겁나하면서 찾으러 다님
하지만 어르신분들 얼굴 뵈면 한숨내쉬며 그냥 찾고 끝남 ㅠㅠ
그분들 사실 알면서 집어갈거에요 모르면 집어갈까요 편의점이나 약국가서 박스모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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