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세단을 몰아본적 없는 2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아직 suv와 스포츠카만 가지고 있어서...
내년에 좀 편하게 타보고 싶은 용도로 세단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520d를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좆고딩시절 부터 잉여로운 대딩 뚜벅이 시절까지...
강남 소나타로 불리웠던 오이공디... 바로 그 베스트 셀링카인 520d을 보면서 몹시 부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때문에 저에겐 520d가 다운 그레이드 여부에 상관 없이 꼭 한번 몰아보고 싶은 라인업이고...
대충 그런 이유가 520d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만약 사게되면 지금의 suv는 대충 팔아버릴 것 같네요...
(지금도 1-2주에 한번밖에 안타고 있어서... 얼렁 팔아치우고 싶네요...)
암튼... 보니까 리테일가격이 6700 조금 넘더라구요. 하지만 프로모션의 킹 bmw답게 그 값 다 받지는 않을 것 같고...
대략 프로모션 얼마정도나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물론 나와봐야 알겠지만....
경험상 출시 초기에 프로모션 얼마나 나오는지 저번 모델 기준으로라도 기억하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한독이랑 코오롱이랑 어디로 가는게 더 좋을까요....
아직 차 구입에 배정해둔 예산이 아직 없는데, 대충 얼마인지 생각하고 지금부터라도 저축을 해야...
520d가 나오는 내년 3, 4월에나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대충 출시할땐 어느정도고... 출시 이후엔 어느정도고... 아예 프로모션 감이 없습니다...
여태까지 차살때 항상 ...그냥 전시장 가서 첨 보이는 딜러랑 계약서 바로 쓰고 차 받아서요...
제가 여지까지 샀던 브랜드 차는 거의 할인율이 1% 미만이라고 해서 그냥 샀습니다만...
bmw는 또 할인율이 높은 편이라고 해서 대충 사기엔 너무 아쉬울 것 같아서...
근데 담부터는 제대로 사야지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과연 반년만에 7천을 모을 수 있을까요. 흐읍... 허리띠 졸라맬 생각 하니 벌써부터 한숨이...커억;;
빠르게 사서 신형의 기분을 오래 누리느냐,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사기 위해 인고의 시간을 기다리느냐의 문제로군요....
이번껀 벤츠가 답입니당
할인 있어요. e클라스도 신형인지라 당연히 할인 붙는데, 지금보다 적은 건 확실하죠
아무리 신형 5라 해도, 벤츠 네임밸류 때문에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8, 9월 보세요. 정책이 바꼈니마니, 이제 절대 할인 없다 ㅈㄹ해놓고, 두 달 사이에 산 소비자만 호구되었죠. 결국 벤츠 c클 e 클에게 판매량 밀리니, 10월에 바로 천만원 때리잖아요.
여기서 e클과 5시리즈가 같은 가격이면 5살 사람 몇이나 될까요. 비머를 좋아하는 젊은이 중에 5를 할인 없이 살 사람 적어요. 반면에 벤츠를 선호하는 노땅 중에 할인 없어도 벤츠 살 사람은 많죠. 비머가 할인하지 않는 것은 벤츠를 사는 사람들에게 근거를 만들어 줄뿐.
결국은 판매량에 달려 있습니다.
내후년에 나올 수 도 있겠구요
할인은 당연히 있겠지만 그렇게 쎈 할인은 아닐듯 합니다.
바보 소리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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