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궁금한거 있어
워라벨이 언제부터 쓰던 말이야?
몇년 않됐지?
웰빙 이란 소리도 얼마 않됐고
사람들이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니까
그럼 앞으로는
열정페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런소리 하면서 살면되는거야?
아주 입에 촥촥 감기는데!
최저임금 내리지는 않겠지, 법을 바꾸어야 하니까
민주당도 똑같은 놈들이니까
아마 최저임금 동결또는 동결에 준하는 수준으로
동의 할꺼고
주52시간도 우회해서 풀꺼야
탄력근로제를 적극 활용할수있게
대만이 GDP가 우리를 추월한데 근데 몇년간
최저임금이 동결에 준하는 수준으로
친기업 기조로 가서 국민들은 낙수효과 이딴거 없데
그런데 경제는 그럭저럭 돌아가
왜? 저임금으로 중국에서 넘어와서 일하고
내국인은 자발적 실업자가 되는거야
그돈받고 일 않한다고 하는거야
우리도 지금 비슷하게 흘러가지만, 더 심해질꺼야
나? 98년도에 제대 했으니까
사무실에서 담배피면서 월말결산했고
토요일은 당연히 4시간 근무야 특근이 아니지
여기 형들 반공일 이란소리 알지
빨갱이 처죽이지 이런거 아니고
절반 공휴일 이란소리 ㅋ 참 오랫만 이소리 해보네
우린 다 경험했어 다시 돌아가면 짜증은 나지만
할수있어 왜? 경험해봤으니까
그런데 지금 애들은 미칠걸? 경험 않해봤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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