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글올렸는데 소중한 답변 감사드리구요.
상황이 정말 괘씸하게 되었습니다 폭풍후진후 안박았다 출근시간 늦었다 그냥 간다 이런형식에 뺑소니 접수 경철에서 연락.
연락두절.. 대략 이런상황이구요
와이프 차량은 근처 보험회사에서 인도한 공업사에 입고 되었습니다.
제가 1년된 새차라 기아 사업소에 넣어라고 하니 거기서 범버 교환하면 안좋다해서
범버 찌그러져서 부분 수리 할거라고 하면서 거기 맡겼다네요..그 공업사가 와이프 직장 옆이기도 해서..
제가 생각할때도 사업소 가서 교환(전방 센스도 있어서..)이 나을거 같은데.. 얼마전 중고 딜러분한테 물어보니 범버 교환도 자기들은 매입가에서 빼네요 ㅡㅡ;;;
여하튼 교환해도 감가에 별 문제 없을지...다른 회원분이 미수선 처리 하라고 하셨는데.. 지금 차량 빼고 사업소에 가서 견적받고
덴트 처리가 나을까요??
차량안에 타 있었는데 김여사가 폭풍후진해서 그냥 냅다 받고 갔답니다 그냥 주차하고 가더라네요..목격자도 있었구요..
등쪽이 안좋아서 물리 치료 원래 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부분 치료비 청구 가능한지..
사실 좋게 끝낼려고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저도 가해자가 될수도 있고 와이프도 가해자가 될수도 있지만.
잘못을 했으면 좋게 하자가 아니라 배째라도 아니고 그냥 사람이 죽든말든 모른다고 가 버렸다네요..cctv및 목격자 있는 구간이였습니다..
회사에서 오전내내 지금까지 업무가 안되네요..어떻게 처리를 할까..좋게 넘어가고 싶기도 하지만 분명히 제2 제3 피하자를 만들었던 사람일거라는 생각듭니다..
자세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치료비에서 기왕증(사고 이전의 질병 또는 상해)은 제외되는게 원칙이지만, 와이프분 처럼 소액사고일 경우는 아무말없이 다 보상해 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진단에 비해 치료일이 많이 길어지면 테클을 걸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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