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초 저희 아이가 학교앞 횡단보도 보행자신호때 차에치어 병원에 한동안 입원했습니다. 두개골 골절과 약간의 뇌출혈로 4주 진단 받았구요(다행히 약물로 치료되 수술은 안해도 된다고함) 퇴원후 2주에 한번씩 외래 진료 받고 현재는 집에서 쉬고있습니다. 덕분에 와이프는 일도 못해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렵네요.
목격자도 있고 사고 관련 영상또한 경찰이 확보해 경찰조사는 마무리 현재 검찰로 사건 송치가 되었는데 한달에 다되어 가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가 솔직히 돈때문 입니다. 중과실 사고는 민사합의말고 형사 합의도 봐야 한다는데 형사합의 관련되서 연락이 없네요. 아픈 애와 다른애들까지 신경쓰느라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와이프마저 회사에서 나오면서 벌이는 변변치 않고 형사합의라도 보고싶은데 방법이 없나요? 가해자가 안보면 그만이라는데... 그럼 이상황에서 보험사랑 합의보는건 아직 시기상조인거 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될껀데요..
합의 안보믄 ㅈ되는데...
일반도로도 아니고 스쿨존이면
처벌자체가 따블이라...
그전까지는 생각도 하지 마시고...
합의 안보는것은 그냥 들어가 살려고 하는거고....저런건 구속되니까...돈없는 사람이라는거지요
나중에 민사로 가는 수밖에 없고...보험합의야 치료 끝날때쯤 하는거고...
이 글은 내 생각인데......
이사람 자식 팔아 먹을 사람이네....사고 보상금 받아 먹고 살려고....
지가 백수면 마눌은 직장 다니게 내비두고 지가 간병을 해야지...
맞벌이로 빠듯하게 생활하다가 갑자기 아이가 사고를 당했네...
병원비야 보험사에서 처리된다지만, 엄마가 애 간병으로 병원에 붙어있게 되고, 그만큼 소득이 줄어들게 되니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지고...사고당한 피해자만 힘들어 지는거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 아닌가...?
봄사에 간병비 관련해서 알아보시구요..
변호사나 손해사정인 상담해보세요...
일반인들은 보험사를 이길수 없습니다.
형사건은 검사가 처리해줄겁니다.
실형살기 싫으면 공탁?이라도 걸겠지요
스쿨존 중과실처리가 잘되고 있으며 지금 셔류가 어느단계까지 갔는지도 알아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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