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첫문자고 후에 더 다른 문자 왔었는데
상황을 정리하자면 여친 친구가 강아지를 잃어버렷어요.
전단지 부착
어떤 사람이 연락옴
강아지 장소알려주겠다며 20만원이 필요하다고 부치면 장소 알려주겟다고함
사진찍어서 보내달라니까 가게 앞에 있는걸 어떻게 찍냐며 거부
다시 연락와서는 답장 없으면 보신탕집에 보냐겟다고 협박
한마디로 말해 자기가 데리고 있는 강아지도 아니고 돌아다니고 있는걸 봣다며 돈 요구
증거 달라하자 보신탕집 보내겟다며 협박
이놈인지 이년인지 처벌하고 싶은데 아 뭐 이런 놈이 다 있나요 ㅡㅡ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좆됄짓을 했구나 라고 느끼게 해줘야지요
고딩일진들도 패딩빼앗아놓고 돈가져오면다시주고하는거로 소년원간 고딩들도있는데 일단 유치장쳐넣기는 쉬울듯 보이네요
돈을 보내야 본격적으로 조지는게 가능.
공갈죄는 상대의 의사를 제한할정도의 협박이 필요하다고하는데
찾고 있는 강아지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했으니 처벌 가능할듯함
사기냐 공갈이냐의 여부는 기망행위나 협박중 어느것이 의사형성에 영향을 줬는지에 따라결정되겠고
경우에 따라서는 두죄가 모두 성립할수도 있군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신고 하실려면
문자나 통화내용을 제출하셔야 혐의 입증이 가능할듯합니다
추적해봤자 대포폰 대포통장으로 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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