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들은얘긴데요
친구 부대에 신병이 왔는데 이녀석이 꼴통인지라..
자대와서 첫날부터 지혼자 공중전화박스가고 피엑스가고 선인보믄 쌩까고 난리였다고함.
그래서 군기잡으려 일병하나가 불러내니 울 아버지가 원스타다 그러니건들지마라함
일병쫄아서 그냥드오고 신병은 그대로 취침...
담날 부대안에 소문돌자 부대에서 군생활잘하고 항상 모범을보이던 군목이 신병있는 내무반으로 나타남.
내무반으로 들어가 신병 일으켜세우더니 쪼크까고 니 아버지 이름대라함.
그때까지 부대안에 아무도 몰랐지만 그 군목 아버지가 5선 국회의원이었음.
그담주에 신병아버지 부대로 면회와서 신병 싸다귀맞고 대대장에게 직접 저시끼 빡시게굴리라고함
절대 특별대우없이 군생활시키라고했다함
쓰다보니 말이 쫌 짧았네요
그얘길듣고 살짝소름돋았지만..그래도 열외없이 빡쎄게 굴림...
찔락거리던 신병 꼬소하네요 ㅎㅎㅎ
진짜 사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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