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둘째 등교시켜주는 길
횡단보도를 급하게 건너오던 아저씨가
갑자기 횡단보도에서 쓰러지셔서 너무 놀랐습니다
어! 하는 순간
내려서 달려갔는데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더군요
의식이 없으면 바로 심폐소생술을 해야지
하며 달려갔는데
다행히 의식이 빨리 돌아오셨습니다.
자신이 어떤상황에서 쓰러졌는지 모르시더군요
상황설명해드리고 구급차를 불러드릴까요
했는데 아직 정신이 없다고 하시고
저에게 연락처를 알려달라시며
자신의 전화번호를 불러주시더군요
다행히 자신의 전화번호를 말하실수있는 것을 보면
뇌졸증은 아니신 것 같고 저혈당쇼크같은게 아닐까 싶네요
저희 아버지도... 혈액투석하시고
집에 오시던 길에 저혈당쇼크로 쓰러지셔서
머리를 다쳐서 고생하시다가
소천하셨거든요
부디 제 말대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주변에 있던 분들...
아무리 세상 야박해도... 한분도 안와보시네요
사람 생명이 왔다갔다하는데...
세상 참...
아... 한분 횡단보도를 못건너고 지켜보시던 아주머니
괜찮으시냐고 큰목소리로 물어와주시기는 했네요
KNIGHTM
N3BP
법무범인
갖고있으세요..
간혹 차량과 비접촉이다 접촉이다해서
신고하는분이 계셔서.
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고나면
보따리까지 챙겨줘야합니다.
만약 여자를 구해줬다가는 신체접촉으로 인한 성범죄까지 뒤집어써야합니다.
저라면 손 안댑니다.
저사람 구해주고나서 손해까지 볼수는 없습니다.
최근 한의원봉침 후 아나필락시스 쇼크사망한 사건에서 도와달라는 한의원장에 요구에 따라온 가정의학과 원장이 9억원의 소송을 걸렸습니다.
미친 신현호 변호사, 미친 유가족이지요.
심폐소생술하다가 갈비뼈 부러졌다고 피해보상청구하는 사람도 있고
심폐소생술때문에 더 악화되서 사망했다고 법정싸움까지 간 사례도 있죠
심지어 심폐소생술했다가 고발당한 의사도있었습니다 옆건물 한의원봉침 잘못맞아서 심장멈췄는데 그거 때문에 법정까지 가게된 사례도있죠
문제가 뭐냐면 친일파 일베충 난우주 자한당같은 인간쓰레기들이 쓰러지면 진짜 나이스죠 어차피 뒤져야할 말종들이니까
근데 진짜 멀쩡한 보통사람들이 쓰러지면 도와줘야하는데
현실에선 그걸 구분하기가 좀 어렵다는거죠
갖고있으세요..
간혹 차량과 비접촉이다 접촉이다해서
신고하는분이 계셔서.
블박차주 번호를 받을 이유가 없는..
요즘 같이 흉흉한세상에... 그래도 길가다 쓰러지셨다고 챙겨주는사람 고마워서 그러신걸수도...
물에 빠진사람 구해줬는데 보따리 내놔라 할라고?
지인이 9톤트럭 몰고 시골길을 가는데
70대 아저씨가 갈지자를 그리며 걸어가서
뒤에서 거리를 두고 따라갔는데 혼자 고꾸라져서 내려서 괜찮냐고 여쭤보니 멱살을 잡으며 나를 치고 어디가냐고 했다네요
그 사람이 누군지도 모른 상태에서 쓴 글은 경찰서에서 아예 조사도 안합디다.
너무 힘빼지마소~
사람이란건 자고로 꿈에서 깨어나야합니다 자 레드썬!!
불만있냐?
이런 그지같은 댓글 달려고 가입했내?
아들이냐?
ㅋㅋㅋ
밥은 먹고 다녀라.
쓰러지신분도 아무일 아니기를....
반드시 좋은 일로 야호왕자닙께 돌아올거예요~~
그리도 도와주시는 분들이 없다는 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아마도 가벼운 차사고라는 느낌을 받아서
선뜻 나서지 못했을 거란 판단이 드네요~~
나이가 있으셔서 순간적으로 핑 했나 봅니다.
좋은 일하셨고 복 받으세요..
면접을 시작하겠네?? ㅋㅋ
그렇게 혜성처럼 등장한 야호왕자는 회장의 생명의 은인이란 절대적인 신임을 무기로 OO기업을 집어 삼킬 야심을 키우는데...
심폐소생술하다가 갈비뼈 부러졌다고 피해보상청구하는 사람도 있고
심폐소생술때문에 더 악화되서 사망했다고 법정싸움까지 간 사례도 있죠
심지어 심폐소생술했다가 고발당한 의사도있었습니다 옆건물 한의원봉침 잘못맞아서 심장멈췄는데 그거 때문에 법정까지 가게된 사례도있죠
문제가 뭐냐면 친일파 일베충 난우주 자한당같은 인간쓰레기들이 쓰러지면 진짜 나이스죠 어차피 뒤져야할 말종들이니까
근데 진짜 멀쩡한 보통사람들이 쓰러지면 도와줘야하는데
현실에선 그걸 구분하기가 좀 어렵다는거죠
원글을 보면 의식이 없으면 심폐소생술을 하려했다고 되어있는데.. 만약 그냥 실신정도로 의식을 잃고 맥박,자발호흡 다 있는 상태에서 다짜고짜 흉부압박 제대로 했다가 갈비뼈 부러지면서 긴장성 기흉이나 혈흉오면 그것때문에 죽을수 있고,보호자가 나중에”원래 자주 실신해오던 앤데 저사람이 흉부압박해서 죽었다”고 소송걸면 판사가 보기에 중대한 과실로 본다면 책임이 없어지지 않고, 또한 중대한 과실이 아니어도 사망사고이기 때문에 책임이 감면되는것에 불과합니다. 다행히 결국 무죄선고 받는다해도 몇년간 검찰, 법원까지 끌려다니려면 돈 나가고 큰 손해볼수도 있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불편한 진실이라고 외면하는게 다가 아닙니다
법적책임 없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고나면
보따리까지 챙겨줘야합니다.
만약 여자를 구해줬다가는 신체접촉으로 인한 성범죄까지 뒤집어써야합니다.
저라면 손 안댑니다.
저사람 구해주고나서 손해까지 볼수는 없습니다.
최근 한의원봉침 후 아나필락시스 쇼크사망한 사건에서 도와달라는 한의원장에 요구에 따라온 가정의학과 원장이 9억원의 소송을 걸렸습니다.
미친 신현호 변호사, 미친 유가족이지요.
안도와준다는게 아니에요
손을 안대는거지 비딱하게 세상 사시네요
방송에서 본거같은데 사실이면 유가족도 제정신이 아니라고 봐야하나요?
선한 사마리안 법은 우선
"위급한 상황에 처한 다른 사람을 돕다가 의도하지 않은 불의의 상황에 처하더라도 정상참작 또는 면책을 받을 수 있다." 가 그 내용입니다.
또하나,
타인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 가능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위급한 상황에 처한 다른 사람을 돕지 않을 경우 (예를 들어 응급환자를 보면 '반드시' 구조해야 한다는 의무조항) 처벌이 가능하다. 다만 한국은 해당되지 않는다.
이것입니다.
즉, 물에빠진 사람 건져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법이죠. 답글은 정반대로 글 내용이 달렸네요.
저도 선뜻 나섰을 수 있을까 생각이..ㅜㅜ
뿌린 데로 다 거두실겁니다 복 받으세요!
동영상을보며 생각해 봤는데
아마 저였어도 교통사고로 봤을것 같아요.
그나저나 의식이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형 괜히 ㅈ될수도있어. 번호알려달란다고왜알려줘.
뭐 저분이 회장님이라도 된다고생각하고알려준거야?
번호알려달라는순간에 깨우쳤어야지.
"뭐야 이새끼가? 니가 내번호가 왜필요한데?? 어? 이사기꾼새끼가? 뒤질래 너? 안일어나냐?" 이대사가 바로 카운터펀치로 나갔어야돼.
넘어지는 포즈가 너무 안정적인데요?
간혹 뉴스로 씨씨티비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뇌진탕 아니냐 싶을 정도로 팍 쓰러집니다.
님이 여자였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전화번호는 왜 물어봤을까..... 상호 번호 교환으로 사고 증거라고 들이댈 수도 있어요. 님이 블박이 있으니 다행이지만 블박없다면 님이 독박 쓸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님이 출발하고 넘어졌기 때문에 뒷차 블박으로 보면 님이 박은 걸로 보일 수도 있어요. 물론 지금은 뒤차가 버스라 시점이 높아서 상황이 잘 보이긴 하겠지만요.
무릎도 까지고
안경때문에 콧잔등도 다치고 그랬어요
사기를 치기에는 너무 예의바른 분이였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
훌륭한 인품을 갖춘 님 건강하시고 로또 1등 당첨되시길....
님 차에 치인 사람으로 보였겠지요.
나중에 이야기 할때
'내가 봤자나. 차가 그냥 치고 가더라고...' 혹은
'ㅏ람이 2미턴가 날라가서 떨어 졌는데 살았겠어?
이런식으로 점점 더 번지죠.
분명히 보았다고 확신을 하면서 말입니다.
그 목격자들 덕분에 '쓰러진 사람 도와주지 말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님은 블박없이 그랬으면 제 장담하건데 지금쯤 100% 가해자로 조사받고 있을 겁니다.
직업으로 운전하게 되면 이것저것 배우게 되는데
그중에 하나가 '쓰러진 사람 보이면 피해서 가라' 입니다.
요즘은 블박 덕분에 안그래도 되겠지만....
정신 바로 차리고 전화번호 물어본다는게 좀 찝찝하네요.
블박 영상 간수 잘하시길...
이건 사족일지 모르나..
넘어지는 폼이....진짜 정신 잃고 쓰러지는 폼이 아니에요..
무릎으로 앞으로 넘어질것처럼 쓰러진것도 이상해요.
보통은 주저앉는식으로 넘어지거나..아니면 그냥 목석처럼 쓰러지는게 맞고...
앞으로 넘어지는 모양인데 하늘을 보고 누웠다....이건 안면보호를 한건데...의식이 없으면 가능했을까요?
사족이길 바라지만..좀 이상해요..
쓰러졌다 일어난 그정신에 ...
나중에 감사전화라도 할려고 그런건가?
그런데 쓰러지는 모습이 첫 화면에선 무릎을 꿇었는데 뒷 블박에선 정면은 위로 향한채 대자로 뻗어있네요 그럼 본인이 다리를 폈다는건데.. 의식 잠깐이라도 잃으면 저렇게 쓰러지진 못하죠
옛날 초딩때 아버지한테 혼날때 서서 고개 숙인 자세로 오래있었는데 그냥 앞으로 푹 고꾸라졌는데 빈혈같은거죠 그래서 잠깐 의식 잃고 그 순간의 기억도 없는데 그냥 쿵하고 앞으로 일자로 뻗었다더군요
군대 제대한지 얼마 안되고 비오는날 아르바이트 끝나고 집에가는 길에
횡단보도 반대편에 쓰러져 있는 할아버님 발견 시내권이라 사람 엄청 많았음 그런데도 단한명도 가까이 다가가서 상태 확인도 안함
열받아서 무단횡단하고 달려가 할아버지 상태 확인 흔들며 불러보니 정신이 드심 그제서야 구경?하던 아주머니가 경찰불렀어요 함 5분도 안되 경찰와서 집에옴 듣기로는 지나가는 차에 치여 넘어지신것 같음 주위에 학생들 부터 아줌마 아저씨들 엄청 많았는데 비오는 바닥에 쓰러져있는 사람한테 아무도 다가가지 않았다는게 기가 막혔음 .. 더 웃긴건 내앞에서 무단횡단으로 뛰어가던 아저씨 .. 쓰러진 할아버지 옆으로 잽싸게 비켜달려가는거 충격이었음...
두번째로는 민방위교육 끝나고 집에 가는데 큰길도로옆 측구에 할아버님 쓰러져계심 차들 엄청 많이 지나다녔음
인도 로 끌어 올리고 정신은 있으신것 같아서 경찰 부르고 집에 태워다 드리는것 보고 집에옴 ..
낮술 한잔하시고 넘어지시신후 상당히 오래동안 누워 계셨던것 같은데
그많은 차들 지나가면서 세워보지도 않았다는게 안타까웠음...
여기서 지구대 경찰새끼들 ..
지들불러 존나 귀찮다는 식으로 나한테 왜 119안부르고 지들불렀냐는듯이 따지던 새끼 ㅡㅡ 개객끼 새끼
암튼 ..아무리 각박하고 쓸데없는참견이라 생각하는 사고가 많아졌는데
불쌍하고 어려운일에 처한 사람은 앞뒤생각않고 우선 도와주는게 맞다 생각이드네요 ...
다행히 바로 정신을 차리셨는데...
다들 출근길이 바쁜지
그냥 지나치시기만 해서 한마디한거예요 ^^
글쓴분은 정말 잘하셨고 좋은일 하셨는데
돕지 않았다고 뭐라 할수는 없습니다.
선의를 가지고 도와줬는데 그걸로 뭐라도 트집잡으려는 경우가 없는게 아니니까요.
이런결 해결해야하는게 정치인데 갑갑하네요.
선의를 가지고 도와주는경우 이익이 돌아가고 손해가 절대 안생기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도 내가족도 안전한 사회가 될수 있습니다.
모르는사람 도와줘봐야 잘못하면 뒷통수만 맞는다 라는 인식이 강해질수록 모두가 같이 손해롤 보게 됩니다.
베댓들 보니 현실이..ㅠㅠ
참.. 어쩌다 이리된걸까요 하..
먼저 신고부터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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