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내년2월달에 상견례하고 6~7월에 결혼하려 합니다
제가 빨리 할려고 했던 결혼은 아니구요 여자쪽에서 급하게 서두르더라고요
전 조그만 전세집이라도 마련하고 가고 싶은데 여친은 그냥 제방에 와서 일단
시작하겠다고 하더라구요;전30살 여친 29살입니다.
갑자기 서두르니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아직 확신이 서지가 않는건 왜일까요ㅠ
얼굴은 솔직히 조금 못생긴편인데(-ㅁ-) 저한테는 참 잘하는데 말이죠
만난지 1년정도 되었는데 지금이게 사랑인지도 정인지도 몰르겠습니다
제가 나서서 진행 해야 하는데 이건 뭐 그냥 끌려가는 느낌이 들어요ㅠㅠ
아 몰르겠습니다 마음이 왜이렇게 뒤숭숭한지;;;;;
결혼하고 후회할일 없이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