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이 서른넷에 타본 차라곤 투스카니(200짜리)랑 대우 칼로스(150) 그리고 지금 타고있는 13년된 구형쏘렌토(600)가 다 입니다. 3살 딸램 하나있구요.결혼할ㄸㅐ 돈한푼없고 부모님 어려워서 지원도 전혀 못받아 힘들게 살다가 그냥 계속 열심히 일하다보니 저450와잎300정도 벌고있네요 주거도 안정됐고(전세) 조금씩 현금이 쌓여서 드디어 첫 새차이자 수입차 보고있는데요
저 얼마버니까 이거사도 되요?
라는 질문이 아니구요 와이프 그리고 부모님이 난리가 납니다 미쳣다고 무슨 외제차냐고..
모라고 설득해야됩니까 34년동안 탔던 차들이 합쳐서 돈 천도 안되고 하도 수리를 많이해서 이제 지칩니다 저도 좋은차 타고싶어요 조언좀
반품 불가능임
선지름 후보고
수입차는 차값이 전부가 아니라서요.
저도 쏘랭이사서 2년타다 요즘 여유돈생겨서
외제차 사고싶다햇더니
욕만 바가지로 먹엇네요 케헷
감가는 일본차라 심하지만 10년이상 탄다고 설득하세요. 실제 드는 비용이 아주 구형 중고몰면서 10년간 쓰는
비용보다 낫다고 설득 가능할 듯요 ㅎ
유부라면 허락받으세요^^;
즐겁게 타야할 차인데
주변에서 머라하면 기쁘지도 않으실거에요.
연비가 국산차대비 좋아서 보험료 좀 더 나오는거 또이또이 됩니다~ ㅎㅎ
좋은차 사셔서 동기부여 되셔서 더욱 더 돈 많이 버셔서
5년안에 기젼 하시면 전혀 문제 없을듯 싶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뽑기는 국산이든 외산이든 어떤 메이커든 복불복 입니다 ~ ㅋ 뽑기 잘혀서요~
용기로 사는겁니다.
지르세요.
그 다음은 자연스럽게 집사람의 불화같은 용트림.. 그담은 짜증.. 그담은 주의시선을 느끼기 시작하고
그담은 아~역시 사람은 좋은 차를 사야 되는구나라고 순리데로 흘러가는겁니다.
처음부터 바로 아~이게 안되는겁니다.
용기가 필요한 시점 같습니다. ^^
장모님 뒷자리에 모시고 맛난거 자주 드세요
장모님 와잎도 자꾸 타보시면 좋다 하실겁니다 대신 더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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