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이렇게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차선 변경시 주의의무를 게을리한 쌍방과실 아닌가요?
어디에도 하이패스 전용차선 이라는것은 없습니다.
하이패스를 설치해놓은 입구로 들어가는 안내 표시를 바닥에 그려놓은것 뿐이죠...
처음 하이패스가 나왔을때에는 눈에 확뜨이는 별도의 표시가 없이 톨게이트 입구 꾝대기에 하이패스 라고 적힌
표지판 비스무리한것만 작게 붙어있었어요...
그러니 사람들이 톨게이트 앞에 도착해서 하이패스 입구찾느라 우왕좌왕 하고 차선변경하느라 사고가 빈번하니
미리 알려주는 차원에서 도로에 표시를 해놓은 겁니다.
하이패스는 이쪽에 자리하고 있으니 하이패스 통과할 차량은 참고하셔서 진입할때 헷갈리지 마시고 미리 준비하라고....
도로는 그냥 도로인겁니다....흰색 실선이 그려져 있는 도로교통법상에서 말하고 있는 차선이 그려진 도로...
파란 유도선은 안내역할을 하는것이지 버스전용차선처럼 하이패스 달고있는 차량만 다니라는 하이패스 전용차선이 아닌거죠...
요즘에 여기저기 도로에 막 그려있는 유도선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분기점에서 빠져나가는곳을 못찾고 지나쳐 허둥대는 운전자들이 많아져 사고가 빈번하니
이쪽 방면으로 나갈 분들은 이쪽으로 나가면 되니 미리 준비하세요 하고 알려주기 위해 표시를 그려놓은겁니다.
그쪽으로 빠져나가는 차량들의 전용차선은 아닌거죠...
생각없이 마구잡이로 바닥에 그려놓아 운전자들을 헷갈리게하는 도로공사를 문제 삼는게 맞는것이고
논란의 중심이된 블박차주나 비엠차주는 그냥 차선변경시 주의의무나 양보에 대한 과실 여부 가려서
사고처리하면 되는겁니다.
제 생각에는 차선변경 하면서 마구잡이로 차선 변경한 비엠차주분 과실이 더 클것으로 보입니다...
속도 줄여서 뒤로 붙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블박차주분도 차선이 없어진다는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면 옆에 차량이 진입할것을 예상하고 방어운전 하셨어야 하는것이고요..
이상 논란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싸우고있는 기흥IC 사고에 대한 제 의견이었습니다.
더 이상 험악해지거나 감정싸움으로 치닫지 않기를 바라면서 끄적여 봅니다....
모두 안전운전 하세요...^^
말그대로 사고안나게끔 원할하게 다니라고 유도선이죠
bmw운전자는 유도탄처럼 과속해서 쏙~들어오려다 실패하니까 ㅂㄷㅂㄷ해 그짓거리한거
차세워서 시비거는 그건 꼭 보복운전으로 신고해야됩니다.
시대가 어느때인데 뉴스도 안봤나봄
누가 운전하면서 옆차선 후방에서 오는 차량까지 주시하면서 방어운전 할까요?
현실적으로 힘들죠 앞에 있으면 모를까~
차선의 합류/분기가 계속이라 어디서 튀어나올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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