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묘원지기와 함께 무연고 유공자 현충원 이장 작업을 하고 있는 강영환입니다. 부산과 인천의 공립묘지에서 버려질뻔한 무연고 유공자분들이 발굴되어 현충원에 모셔지고 있습니디.
전국적으로 무연고자 명단이 필요합니다. 인천에서 무연고유공자 현충원 이장 프로젝트를 해보니 무연고자 명단 확보가 시급합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버려지는 무연고 유공자분들 있을 것 같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전국의 무연고자 명단 꼭 필요합니다...
보배 여러분들의 기운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선생님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쪽지글 확인 부탁 드립니다.
정말로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
지금은 타지로 이사왔지만 글을 보니
생각나는 분이 계시네요
결혼전에 회사 당직일을 마치면 오전이라
퇴근하고 항상 가던 복지관이 있었는데
거기서 주변에서 봉사활동 오시는 분들과
같이 점심 음식도 만들고 도시락도 배달하는 일이었는데요
하루는 배달하는 임대아파트가 있는 곳에 노란색 도시락바구니를 들고 갔었는데 어느 할아버지께서 저를 붙잡고는 국가유공자증과 상패등을 보여주시고 항상 베란다쪽에는 태극기가 걸려 있었는데 그 처음에는 음식이라 빨리 배달해야하는 마음에 그냥 나왔지만 이후 사투리가 심했던 저에게 친절히 대해주시고 소중한 얘기도 나누고 했던거 같네요
며칠 전 현충일에 딸들과 함께 조기를 게양할려고 태극기를 꺼냈었는데 항상 우리나라와 태극기를 사랑하시던 그 분이 생각나더라고요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