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눈 비비면서 아들래미 밥 달라는 소리에 깨서
샤워 한판 딱 하고 바디 로션 존슨 주변에 집중 배포하고
(겨울이라 존슨에 잘 발라야 함 ㅋ)
노빤쥬로 딱 나오는 순간 닝기리 조오또 ㅠㅠ
발바닦 물기땜에 뒤로 콰당 했네요.
허리는 욕실문지방에 엉덩이는 마루에 쾅!.
다행히 이몸이 소실적 한 낙법하였는지라.
머리만은 살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자빠질때 머리만 집중 보호했더니
엉덩이며 허리가 신체 차별 한다며 쑤시고 결리고 아파 죽겄슴..
병원 가야 할것 같다능;
그나저나 나 심하게 소리내면서 자빠졌는데 밑에층에서 욕 할것 같틈
울 마눌님 자다가 놀래서 띠어나오고 울면서 걱정하는데.
맘이 짠하더라고요.
다시한번 마눌님의 사랑을 느꼈슴 -0-
오늘의 교훈:샤워하고 나올때 물기제거 확실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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