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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죽은것도 아닌데 마음이 왜아파???그냥 배가 아픈거겠지 이년아 ㅋㅋㅋㅋ
임신공격이라도 했어야지
부모가 반대해서 못했다고 핑계를대냐
그게 벌써 20년도 더 된... 아 옛날이여...
저를 아끼고, 자랑스러워 해주시던 장인어른께서는 7년전에 돌아가셨지만, 집사람이랑 애 둘 키우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솔직히 당시에 결혼 안했으면 지금 어찌되었을지도 잘 모르겠구요. ^^
솔까 부모무시하고 결혼? 쉽나?
적어도 혼자 부모님집에서 삐댈수 있는
핑계있으니 뭐 ㅎ
벌이도 시원찮으면
가슴이 아팠을까?
남자쪽 아빠가 반대는 아닌데 계속트집잡아서 여자가 그냥 돌아섬..그냥 지들 좋은때 결혼시켜야지
그런 판단을 하고 또 후회하고
지지리궁상 인생을 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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