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갈려고 서울 사는 고딩 동창에게 전화했습니다.
충주 출신인데 서울 올라가 관악구에 살다가 몇년 전 3.8억에 산 24평 아파트가 9억이 되었다더군요. 올라도 너무 올랐다고 이게 말이 되냐며 좀 떨어져야 정상이라는 생각을 하는 인성 좋은 친구입니다.
주변 분위기 어떠냐니, 자기 주변은 거의 다 윤짜장이라고 열받아 씩씩거리네요.
그래도 잘 좀 설득해 보라니까 몇번 얘기 꺼냈다 욕만 먹었다네요.
동창들도 다들 눈귀 막고 무조건 짜장만 외친답니다. 집값 오른 건 잘못 했지만 나머진 크게 잘못한 것도 없는데 너무들 한다고 열받아 하길래 국짐 지지하는 새끼들은 무조건 손절이 답이라고 했네요.
국짐지지는 지능이 딸리든지 인성이 x같든지 둘 다든지라 도움 안된다고.
진짜 열심히들 밭 갈아야 할 거 같습니다.
열열이 지지함미다
힘냄니다
보배형님들 하이팅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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