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가다가 좋은 땅 사라는 전화들이 온다.
백퍼 다 쓸무 없는 맹지 쪼개서 바가지 씌우는 기획부동산 사기다.
이 조선 땅에 아무 노력도 안하고 있는데 굴러들어올 돈과 관련된 행운은 재난지원금 말고는 없다. 뭐든 본인이 노력해서 알아보고 발품 손품 팔아야 겨우 좀 쓸만한 걸 얻을 수 있다.
그게 정도가 심해져서 이젠 언론도 그 모양이 되었다. 그냥 포털 들어가서 보는 뉴스들은 다 기획부동산의 맹지 팔이 같은 기사들 뿐이다. 진실도 없고 오직 국짐이란 불량품 포장하거나 이재명이란 값싸고 품질 좋아 핫한 신상 헐뜯는 기사들이 대부분이다. 포털 기사들에 의심을 버리는 순간 우리는 기획부동산에 당하듯 기획언론에 당한다.
이러다 보니 진실은 유튜브의 몇몇 진실추구하는 군소 채널에서만 얻게 되었다. 그래서 이런 진정한 언론을 찾아보지 않는 게으르고 멍청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영혼을 기획언론들에 포섭 당해 소중한 한표를 엉뚱한 곳에 투척한다. 기획부동산의 무쓸모 맹지에 피같은 돈을 꼴아박는 사람들과 무엇이 다른가.
기획부동산 만큼 위험한 조중동 필두의 기획언론을 언론 취급해주면 안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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