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드로잉 대가' 김정기 작가 별세..향년 47세
2017년 '위안부' 피해자 소재 한국만화 기획전에서 드로잉 쇼를 선보이고 있는 김정기 작가
" 윤석열차"로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김작가는 2011년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라이브드로잉쇼를 선보이며
명성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그 역시 그의 날선 펜으로 세상을 풍자하기도 하고
정면으로 맞서기도 했습니다.
사망하기 하루전에도
파리생제르맹 FC 축구 경기전 라이브드로잉 행사를 소화 했고
미국으로 이동을 준비하던중 심장의 이상생겨
끝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그가 남긴 드로잉 작품 하나 공유합니다.
하늘로 돌아간 젊은 천재의 죽음을 애도 합니다,
그는 "위안부 피해자" 문제등
따뜻하고 의식있는 시선으로 그림을 통해
우리에게 문제의식과 희망을 전달해 왔습니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그이기에
갑작스런 그의 부고가 더욱 안타깝습니다.
문재인정부의 1년을 그린 그의 작품을 공유하며
안타까움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사족: 문재인정부 일년을 그린 그림을 다시 보면서
윤석열의 반년을 그린다면 무엇을 그릴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풍자와 해학 예술을 탄압하는 정부는
부도덕하고 폭력적인 독재정권에 다름아닙니다.
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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