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발 금융위기 (일부 과정과 표현은 단순화 했습니다)
1. 9/29 만기인 채권 보증 "2,050억원 못 갚겠으니 기업회생 ㄱㄱ" - 김진태
2. 시장에는 지자체가 보증하는 채권도 못 돌려받는데 회사채에는 어떻게 투자하냐는 인식이 생김
3. 부동산 시장에도 번져 부동산
PF(향후 창출될 가치를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것) 관련 딜 증권사들 문제 - [폭탄1]
4. 부동산 PF에 문제가 생기면
건설사들은 사업비 부담을 고금리 대출 하거나, 못 구하게 되면 건설 중단[폭탄2]
여기서 흥국 생명도 한 건 합니다.
5. 흥국생명이 2017년 발행한 5억불 영구채(신종자본증권)가 있고
암묵적으로 5년 콜옵션 (조기상환)이 관행
6. 콜옵션을 이행하려면 다시 영구채 차환 발행을 해야하는데
'진태양난' 사태로 보증 채권 전반의 신용도가 흔들려 채권 발행이 어려워진 상태
(콜옵션 미행사로 부담하는 높은 이자를 감수 할 정도로 영구채 발행이 어려워짐)
7. 그래서 결국 흥국생명은 콜옵션(조기상환)을 이행하지 않음
8. 디폴트(채무불이행)은 아니지만 콜옵션 이행이 관행이었던 것 만큼
자본시장내 신뢰도는 떨어지며 투자자들에게도 손실이 예상
9. 이 와 같은 상황이 4월(한화 생명), 5월(KDB생명), 8월(신한금융지주)에도 예정되어 있음 [폭탄3]
10.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기에
대한민국은 정부도 못 믿고 회사도 못 믿는 투자 리스크가 굉장히 큰 나라로 인식 됨
※ 많은 분들이 심각성을 잘 모르시기에 추천 부탁드립니다
"좀 미안"
경제부총리와 예기해봤다..
그럼 대통령결제가 없었을까?
한가지만 단순하게 보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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