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 빈티ㅈ83이란 카페가 있음
2층은 집 안방처럼 편안하게 눕다시피 앉을수 있는 공간임
그런데 맞은편쪽 훈훈한 10대 남자 둘이가 수상하다고 여친이 느낌
돌아보니 ....
한 쿠션에 머리를 같이 베고 누어있음
그러나...... 손이 가관임
한놈은 누워서 폰을 들고 천장을 바라보고 있으면
한놈은 같이 누워서 폰들고 있는 남자 가슴팍에 손을 올려놓고
껴안고 있는거임 ... 2층엔 (여성팀 4팀 있었음)
나머지 한손은 파묻혀서 안보였지만 꿈틀됨
와 ... 머지 퀴어축제인가???? 싶어 계속 곁눈질로 봤는데
그러다가 한 사람 더옴 와서 그 테이블에 같이 합석했는데
그래도 안하무인 할거함 ..
매우 친해서 그랬거니 하지만 납득이 안돼는 상황이었음
만약 내 친구들이랑 카페에 누워 가슴팍 파묻혀서 동성친구 가슴에 손올려 놓고 있으면
그 손올린 친구한테 안구에 시야 확보를 멸하게 하고
관자완투 꽂고 기절시킨 다음에 잦이 휘발유로 불태울거임
얼굴이 잘 크면 참 훈훈한 아이들로 성장할 애들이
성정체성을 잃은걸까... 신선했음 ...
(옛 중고삐리 타가다 있던자리)
지들끼리좋다는대 삼자가 ..
가서 뭐하는거냐 하시지 그랬어요
그럼 누구세요? 그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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