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큰사고가 아니고 살짝 스친것이길래... 지워질줄 알고 열심히 지웠는데... 상처가 남더군요...
상대편이 전화번호만 교환하고 갈려고 하길래...
무슨 소리냐?? 보험 처리 안할꺼냐? 하니까.... 그제서 보험사에 전화하여 보험접수 번호 줘서... 접수번호 확인하고...
집에 왔습니다...
사고도 크지 않고... 이정도로 판금도색 할 정도는 아닌듯 하여...
명절 지나고... 상태봐서 일정 금액만 받아서 콤파운드나 붓칠할 생각이었는데....
오늘... 상대 보험사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일단 몸은 괜찮냐?? 물어 보길래...
괜찮다... 병원갈 정도의 큰 사고는 아니었다... 말했습니다..
차는 수리 어떻게 하실거냐? 하길래... 운행에 전혀 지장이 없기에 명절 지나서 조치할려고 했다 하니까...
그쪽 보험사에서 저희쪽 보험사에 연락하였냐?? 하길래 무슨 소리냐?
그쪽에서 100% 인정하고 보험접수 번호 준것이 아니었냐?? 하니까...
자기네 고객이 제 과실 100% 라고 주장한다는 황당한 소리를 하네요...
이 사고가 제 과실 100% 인 사고인가요???
나는 과실없으니 저기 차 2대끼리 알아서 하라고 하고싶네요...보험사에선 어떻게든 과실을 줄려고 하겠지만..
불법주차로 인한 중앙선침범은 중앙선침범사고로 안봄니다
조용히 10만원 안쪽에서 해결할라고 했는데... 참 복잡해 지네요...
차 지나갈때 문 열었으니 상대차 100%입니다
위 사고같은 경우에는 일단 황색점선구간이라 추월 가능한 부분이고 추월 진입 후 바로 개문되어 사고가 발생하였으므로 이건 벤츠의 현저한 과실로 보여집니다.
지나가는 순간 문이 열린 바, 대응할 틈도 없이 바로 사고...
개문사고는 보통 80% 과실을 문 연 사람이 안고 시작하는건데... 이처럼 대응 불가능한 사고는 100%로 봐야죠...
블박차주분은 일단 벤츠에게 100% 과실 물려서 다 받아내시고, 벤츠가 블박 우측에 있던 검정 차량에게 일부 과실 상계하던 뭐하던 알아서 해야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시야에 들어왔을 때 불 다 꺼져 있고, 주위에 먼저 내린 사람도 없어 일반 주차로 밖에 인식이 불가능하고
또한 썬팅이 진해서!!! 탑승자 확인 불가능한 상태를 강조하면 될 거 같습니다.
지워지면... 그냥 마무리 할라고 했는데... 사진과 같이 흔적이 남아서...
미수선받고... 붓칠이나 콤차운드 작업할라 했는데... 일이 복잡해 지네요.
흠... 상대편 보험사직원한테... 위의 영상 보내줬습니다.. [ 아직 연락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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