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 K8 신차받고 몇일 후 지하주차장에서 무심코 보다가 본네트, 천장등에 사진과 같이 얼룩같은게 생겨서 새차 맡기면서 지워달라고 해야지 하고 있다가 이번주 새차를 맡겼습니다.
그런데, 이게 얼룩이 아니라 클리어층내 펄이 뭉친 상태인것 같다고 세차 직원이 이야기해서 곧장 기아 서비스센터로 직행!
확인해보니 도장시 펄이 뭉친게 맞다고 인정 하더군요..
"인터스텔라 그레이" 색깔이 이런 하자가 가끔 있고, 밝은곳에서는 빛 반사가 잘 되어 확인하기 힘들지만, 반사가 잘 되지 않는 지하주차장 같은 조명에서는 확인이 잘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기아 대응이 이렇습니다.
"펄이 뭉친 도장만 보증기간내 도색할 수 있게 해 주겠다"
지금 당장 도색을 하면 나중에 도장이 뜨고, 다른쪽과 색상이 차이날게 뻔한대.. 계속 놔두자니 얼룩이 의식되고..
제 입장에서는 얼굴에 기스를 내 놓고, 반창고만 발라 주겠다!
참으로 답답한 AS 입니다.
오천만원 주고 산 차가 새차 기분도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고, 얼룩을 계속 의식하고 타야 하는 심정, 그리고 나중에 도색한다고해도 다른 도장면과 차이나서 더 보기 싫고...
왜 현기, 현기 하는지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솔직히 해당 색상이 이런 현상이 있으면, 더 신경써서 보완을 하던지.. 아님 이런 하자가 발생되면 전체도색이라도 할 수 있게 메뉴얼을 보완하던지 해야 하는대, 문제되는 부분만 도색해 주겠다는게 결국 인계시 구매자 본인이 하자 똑바로 못찾으면 그 이후 하자가 발견된건 감안하고 그냥 타고 다녀라..
역시 현기차는 수입차 만큼 가격만 올리고 전혀 나아지는게 없네요..
저 같이 제2, 제3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외관 살펴보실때 밝은곳에서만 확인하지 마시고, 꼭 약간 어두운곳에서도 펄이 뭉쳐있는지 눈을 부릅뜨고 꼭 확인하십시오.
끝으로 이 글을 보시고 저 같은 색상의 차량에 얼룩이 있는지 다시한번 확인해 보시고, 만약 이런 현상이 발견되시면 쪽지 부탁드려요..
차 바꿔달라는 소리는 전혀 하지 않았고, 최소한 본인들 실수면 저방법은 아니죠
안타깝네요. 새차인데
불량이아도 저런상태로 그냥 출고하는경우도 많아요
리스나 렌트회사에서 신경을 안쓰니까요
어차피 할인 많이받아서 출고하는거라
모든생산 제품은 불량이 존재하는데 그려려니하고 탑니다 이건뭐 벤츠 비엠가도 어쩔수없음 해결방안도 재도장말곤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냥 넘어가신다....
제가 열심히 일해서 한푼, 두푼 모아서 산 물건이 하자라면 그냥 못 넘어갑니다.
다른 보상금을 원하시는 거예요?
전체도색은 말도 안되구요.
아파트 하자가 있으면 그부분만 고쳐주지
집 전체를 손대지는 않거든요.
서비스센터한테 뭐 진정성있는 사과바라는것도 힘들구요.
니가 아니여도 차팔아줄 호구많아요
마인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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