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4327765&rtn=%2Fmycommunity%3Fcid%3Db3BocXJvcGhxcG9waHFjb3BocXRvcGhxa29waHFxb3BocjNvcGhxa29waHFm
저 링크로 제 성향을 짐작하시길 바라며, 주저리 주저리 글을 써 볼까 합니다.
제가 젊었을 때는 무조건 국민의 짐이 40%정도였고, 무조건 민주당이 25% 정도였습니다만, 세월히 흘러 다행스럽게도 무조건 경상도와 무조건 전라도는 거의 30% 내외로 비등비등해졌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 60%를 넘나드는 사람들을 그냥 개돼지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만, 차마 오피셜로 공인하지는 못하겠습니다.)
더불어 매번 말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진정한 보수와 진보는 존재하지 않으며, 모두 우파일 뿐이며... 단지 어디가 더 타락하고 덜 타락했냐, 더 뻔뻔하고 덜 뻔뻔하냐, 아니면 더 완고하고 덜 완고하냐 차이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민주당이 왜 병신인지 이유를 설명해 달라는 분들이나, 국민의 짐이 왜 사람이 아닌지 이유를 설명해 달라는 분들에게 드릴 말씀 따위는 없습니다.
윤석열이 국민의 짐 후보로 선출되고, 지금까지 언 3개월 동안 수도 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단언하건데, 짜장이 아닌 최소한의 검증을 거친 정치인... 아니 최소한 정상적인 사람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 그 누구라도 후보로 선출됐다면, 국민의 짐은 압도적으로 정권교체를 이뤄냈을 겁니다. 그런데 진짜 자기가 무슨 말 하는 지도 모르는... 또 단언하건데,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중 그 누구보다도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겨우 손바닥에 王자만 새길 줄 아는 정신병자가 대통령이 되려 하고 있습니다.
금융업에 종사하다 보니 배금주의자, 소위 자본가 분들, 네네... 한 마디로 뒷구석이 캥기는 시람들을 많이 상대합니다. 대장동 사업, 엘시티 사업 등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으며... 직설적으로 말씀드리면, 최은순이 일명 사채 쩐주(錢主) 중에 마이너 급 정도 되는 인물인 것을 너무나도 잘 압니다. 일례로 그 흔한 잔고증명의 발급, 아니 어디 그냥 보여주는 것 조차도 몸사리게 만든 일등공신이시죠.
결론적으로 그래도 똑똑하고 출세도 제법 한 인물이 스스로 절대 깜도 안되는 건 잘 알텐데도, 감히 대선에 출마하고 어퍼컷을 날리는 이유는... 설령 낙선되더라도, 자신 또는 가족들을 건들이면 정치탄압이네, 정적제거네 지껄일 수 있는 것을 노린 겁니다. 한 마디로 자신과 가족들은 절대 안 죽는 패라고 생각했다는 게 장고 끝에 내린 결론입니다. (물론 도리도리 깜냥으로는 아닐 거고, 김건희가 정확하게 판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투표하기 싫었습니다. 저번 서울시장 선거와 부산시장 선거 결과를 보고... 병신들이 진짜 제 정신을 차린 건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렇지만 저번처럼 무효표 던져서 머슴을 상전으로 모시는 끔찍한 상황을 만들기 싫기에... 자기 재산만 생각하는 철수전문가는 영원히 꼴도 보기 싫기에... 결국 큰 일을 내는 것밖에 답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정말 둘 다 싫은데, 그래도 병신은 뭐라도 할 줄 아는데, 사람도 아닌 것은 아무 것도 못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이재명 뿐입니다!
절대 아니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하지만, 혹여 낫닝겐이 되더라도 개돼지들을 제외한 평범한 국민들을 저주하지 말아 주십시오.
병신들이 그 정도로 싫어서, 사람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뽑은 것입니다.
정말 되기를 바라고 또 바라지만, 혹여 이재명이 되더라도 민주당과 문재인이 잘해서 당선됐다고 자화자찬하지 말아 주십시오.
차마 사람도 아닌 것을 뽑을 수 없어서, 다시 한 번 속아보자고 뽑은 것입니다,
이미 뒷통수를 헤머로 쳐맞은 저이지만, 아니 저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절대다수이겠지만... 이번에 반드시 이기셔서 적폐들은 아예 싹부터 싹 도려내 버리시고, 제발 건들 자신이 없으면 그냥 시장에 내버려 두시고, 마지막으로 비정상을 하루 속히 정상으로 돌려 놓으시길 빌고 또 빕니다. 이번에도 또 저와 같은 국민들의 기대를 져버린다면... 설사 그리운 노짱이 환생해서 출마한다고 해도 절대 안뽑으리라고 다짐한 정의당 꼴이 날 것임을 분명하게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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