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주차장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를 막고 있는 차가 있어서 조금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계속 안나가고 있길래 창문내려서 한번 보고는 내려서 앞까지 갔는데
창문올려놓은채로 쳐다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똑똑 했더니 내리길래 차 빼시는거냐고, 내부에 주차하려한다고
그랬더니 띠껍게 네 그러고는 계속 꼬라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계속 쳐다봤고 그러는 동안 그놈 마누라가 조수석에 타더라고요
그러더니 뭔 기분나쁘게 꼬라보냐는둥 하길래 아니 지금 꼬라본게 누구냐고? 당신 아니냐 내가 주차공간 입구 길막하고있는거 빼달라고한게 뭐가 그리 꼬아서 이게 지금 뭐하는거냐하니 지할말만 뭐 기분나쁘게 꼬라보냐 표정관리해라 라는둥 난리를 치더군요
그래서 차에 가서 빼는거 기다리는데 안빼고 창문열고 뭐라뭐라 짓껄이는듯 하더라고요
그래서 창문 내리고 안빼냐하니 야 소리를 지르며 뭐 어쩌고 하며 내려서는 쌍욕하며 제차로 오길래 저도 내려서 뭐라그랬냐고 저도 반말로 쌍욕하고 하는데 머리로 들이밀더라고요 (박치기로 목 부분 가격) 그래서 제가 쳤냐고.
그랬더니 경찰 신고해라 어째라 XX하길래 신고하는데 몸통으로 밀치기 해서 자빠질뻔. (2차 폭행)
그러고는 뭐 혼자사냐 가족 누구있냐 몇호사냐 개소리하며 ㅈ랄하는데
나이를 50은 먹은 놈 같은데 양아치도 쌩 양아치 그 자체..
경찰은 와서 제 진술서 써갔고한데.
경찰 기다리며 차 후진하는데 막 뛰어오더니 차 후미 쾅쾅치기도 했는데.
경찰에도 쌍방얘기하고 그런식으로 진상부리는거 아닌가 걱정인데 이게 2월 8일 이야기 이고
한달가량 지난 지금 현재는
경찰이 블랙박스 및 cctv 수집 했는지 못했는지 안했는지. 없다는거 같고
저는 상해진단서 끊어놓은 상황입니다.
연락 기다리다가 지금 한달 가량 지난 상태에서 경찰 조사 받으러 오라는데 뭐 증거가 없으면 거짓말 탐지기 조사 받으러 의정부 가야된다는둥
하는 중입니다.
대질심문 하러 오라는데 시간 안맞는다고 의정부로 바로 가서 거짓말 탐지기 조사 받아야 된다고 ;;
그래서 제가 왜 가해자놈 스케쥴을 맞춰줘야 하는거냐. 그놈 조사 받고 연락주면 안되는거냐,
등등 물어봤고, 그놈은 뭐라그러더냐고 물으니 와서 들으라네요. 보통 이런가요?
그리고
1. 거짓말 탐지기로 결과 나온다면 그게 법적 효력이 있는지 여부와
2. 만약 제가 긴장해서 제가 거짓말 한걸로 뜨면 제가 불이익 받는건 아닌지,
3. 신고자는 저인데 그놈이 뭔가 반격할 여지가 있을 수 있는지,
4. 이런 일에 변호사 비용 얼마나 드는지..다 광고성 글만 있고 실질적 금액 써놓은 곳은 아예 없네요.
초반에 블랙박스 확보 가능한 시간 날려서 증거 다 날리고
제 차량 블박에 찍힌 목소리 (쳤냐? 쳤어? 하니까 그놈이 신고해 신고해 하는거 정도) 밖에는 없네요
그냥 자존심 싸움이지만 나이쳐먹고 정신 못차리는 양아치놈 참교육은 꼭 시키고 싶은데 방법 없는건지. 변호사 선임하면 방법이 있을런지 궁금합니다. 이런일이 처음이라.
벌금이나 맞지 다를것도 없고 변호사 비용이
얼마인데 이까짓거로 변호사를 부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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