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물 흘러가듯 열심히 사는 1인 입니다.
저희 건물은 차 댈곳이 많습니다. 하루는 장애인 주차 구역에 수입차 세단 (밝히지 않겠습니다 ㅎ ) 이 서있더군요
그냥 개념없네 하고 지나쳤습니다. 하지만 그다음날도 그대로 서있더라구요 (잘 안 타시는가 봅니다 )
아직도 있네 ? 하고 지나갈려는데 SUV에서 비상등키고 좁은 통로에 세워 뒷차들이 기다려 주시고
힘들게 휠체어를 내려서 태우고 가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장애인 등록차량)
갑자기 얼굴과 머리가 뜨거워 지더니 열받고 흥분해서 이틀전에 뉴스에 안전신문고 신고 어플 얘기가 생각나서
어플받아서 신고 하였습니다. 항상 그냥 지나갔는데 막상 실제로 해당되는 차량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목격하니
화가 나더군요 . 과태료 부가 된다고 문자 받았습니다.
일반 차량은 장애인 주차구역에는 차량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신고 하고도 썩 기분이 좋진 않네요
모두 즐거운 한주 되십시요 우산 챙기시구요 ㅎㅎ
10초면 신고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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