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세버스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차량 총 23대에 지입차 꼴랑 3대 나머지는 다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3대 있는 지입 기사님들과는 벌써 5년이 넘어가네요.
어찌보면 제 발등을 찍는 이야기 일수는 있으나 보배회원님들을 위해 함 써봅니다.
먼저 운전밥 지입은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한번 제가 겪고 들은일을 써봅니다.
먼저 초짜는 지입을 하는게 절대 아니다. 기사부터 탈것!
영업용 버스 파는 사이트 들어가면 완제 1000만원 어쩌고 부터 시작해서 1억만 들이면 월 1000만원 버는것 처럼 광고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1억들여서 완제 월1000만원 이면 회사에서 직접 하지 뭐하러 지입기사 한테 그런 자리를 내줄까요?
만약 그 회사에 그런 자리가 있으면 직영기사 또는 스페어 기사로 먼저 들어가 보세요.
같은 회사밥 먹다보면 그일이 어떤일인지 대략 감이 옵니다.
그리고 회사 분위기 살펴 보시고 몇가지 중요하게 눈여겨 보실게 있습니다.
1. 관공서 일을 꾸준히 따면서 일하는지?
관공서 일을 하는 회사들은 최소한 부가가치세, 법인세를 체납안시키고 잘 내고 있는 회사입니다.
체납이 있으면 관공서 결재받을때 국세, 지방세 완납증명서가 나오질 않아 돈을 못 받습니다.
고로 건실한 회사라 할수 있겠습니다. (물론 관공서 일을 안하면서도 건실한 회사들도 많습니다.)
2. 지입차 구성이 직영차 대비 90%가 넘어가는지 안넘어 가는지?
순수히 직영차로만 운영하는 회사들은 제대로 전세버스운송업을 하려고 하는 회사들입니다. 그러나 90%이상의 지입차 구성을 하고 있는 회사는 영업과 마켓팅을 통해서 수익을 낸다기 보다는 지입차량을 입양시키면서 지입료나 수수료 또는 눈탱이를 쳐서 수익을 낸다고 보시면 됩니다.(물론 안그런 회사도 분명 있습니다.)
3. 회사 상호 또는 대표이사가 자주 바뀌었는지?
등기부 등본은 아무나 열람이 가능합니다. 영업비밀도 아니고요. 법인 등기부 등본 열람해 보세요. 작업들어가 있는 회사들은 등기부 등본이 몇년 사이로 화려 할겁니다. 이런 작업들어가 있는 회사차를 구입했다가 차 날리는 분들 제 주변에 엄청 많습니다.
작업 -> 조기부가세 환급 또는 캐피탈 중복 인출을 한뒤 그 수익을 챙기고난뒤 바지사장 잠적 및 폐업신고 하는 등등의 악질적인 수법 ( 이 외 기타등등...)
차량이 국세청으로 부터 압류가 걸려버리면 차량을 빼내올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주거래처와 직접 계약을 하고 있는 회사인지 아니면 하도를 받아서 하는 회사인지?
이 또한 뭔가를 하려고 하는 노력을 하는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의 구분이 되겠습니다. 직계약을 맺고 있는 회사들은 계약기간이 명료합니다. 반면 하도업체는 계약기간이 거의 구두로 이루어지므로 중간에 나가라면 나가야 합니다. 상기에 완제 1000만원인걸 보고 덜컥 물었는데 6개월정도하고 짤려 나가버리면 그 뒤부터는 감당이 안되기 시작할겁니다.
더 많은데 더 쓰면 한도 끝도 없기에....
스페어 또는 직영기사로 타면서 티 안내고 회사를 살펴볼수 있는 방법이라 소개해 봅니다.
전세버스는 앞으로 지입이 갈수록 힘들어 질것 같습니다. 정부에서도 그만큼 규제를 하고 있구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제가 아는 한 열심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절대 지입기사 먼저 하는거 아닙니다. 초짜는 직영기사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명심하세요~
일예로 서울에 있는 동x관광은 360대중 지입이 300대 가량으로 파악 되는데, 다른 기사님들 못들어 와서 안달인데....
번호판이 없어서 직영차도 못뽑고 있습니다
직영차 10대 서울 사업자 겨우 얻은 그런 회사 말하 시는거 아닌지요??
지금은 운행허가증으로 인해 현금바리 못해서 그렇지 일반일 꾸준히 있으면 승산 있습니다
다만 자기가 한만큼 얻어가죠
생각이드네요
오너라면이런글안올리겠죠
누워침뱃기아닌가???
ㅋㅋㅋ 이런글자체가웃기네~~~
글구지입자체가불법아닌가???
불법이라면굿이지입을논할필요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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