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퇴근후 집에 오기전 큰사고가 날뻔했네요
역시나 스타렉스는 과학이라고 반대편 스타렉스가
대뜸 중앙선을 넘어 제 오른쪽방향 골목으로 쏙들어가더라구요
어지간하면 크락션이나 상향등 몇번 올리고 마는편인데
급브레이크를 밟고서도 차량간 약 30센치가량만
남기고 간신히 멈출정도의 사고여서 너무 빡쳐서
골목으로 따라들어가 대판싸우고 왔네요
운전자가 지껄이는 소리가 자기도 중앙선 넘으면 안되는거
안다 근데 본인은 충분히 거리를 생각하고 좌회전을했고
그쪽이 속도가 높아서 그랬던거 아니냐 라고 지껄이는 뻔뻔함..후..
진짜 보복운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이 가능할정도로
강경한 법정책이 있는데 운전 개같이하는 유발자에 대해서는
대체왜 그런강경한 법정책이 없는걸까요?
진짜 개빡치는 하루입니다
유발자는 끽해야 범칙금벌점으로 끝내는 법정책이
진짜 개같아요 보복운전자랑 똑같이 처벌해도 모자랄판에
보복운전 유발이란게 뭔가요?ㅋㅋㅋ
보복운전은 무조건 안됩니다
근데 상대엿먹인 만큼의 처벌이 있어야되는데
그게 보복운전대비 처벌이 너무 약하잖아요
속이부글구글
그정도로 너무빡쳤음
편견가지게끔 개같이 운전함 진심
골치 아프네..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지..ㅋㅋ
자 이제부터 시작.
답이 없는 애들은 욕을 하던 쫓아가서 싸우던 뭘 하던 지들 잘못한줄 몰라요 오히려 자신의 잘못 지적한 상대가 이상한거라고 생각함 뭐 그정도도 이해못해주고 그런것가지고 그러냐 요럼
한마디로 님이 뭘하든지
자기가 잘못한것보다 님이 이상한거라고 생각한단 말입니다
귓구녕에 욕천마디를 꽂아도 얘들 멘탈 끄덕없어요
그냥 상품권이 최고에요
걔네들 지갑에서 돈이 나가야 지 잘못은 몰라도 님이 짜증난 마음만큼 걔들 짜증나게 할순 있어요
그럼 다음부터 잘못한줄 알고 운전 똑바로 하는게 아니라 돈 나가는거 짜증나서 똑바로합니다 ㅋㅋ
답답하지만 신고만 할 수 밖에 없고, 사고를 피하지 못하면 피해자로서 보상을 받는 수 밖에 없습니다.
도로에 나서면 보살이 되어야 합니다. 현실이 그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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