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참사의 피해자들 , 유가족들 , 지인들
정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근데 솔직히 그보다 더 먼저 들었던 생각은
일부 저 악마같은 새끼들이 하는 짓거리에 대한
분노입니다.
예전 세월호 유족들 집회때 옆에서 맞불 집회랍시고
피자 치킨 시켜서 처먹던 그 일베 새끼들이 떠오릅니다.
출동한 소방차 응급차 옆에서
"섹스 온더 비치" 떼창하며 춤추는 개새끼들을 보니
이런 좆같은 개념과 생각이 일베를 중심으로
20대들 사이에서 만연해 있는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온라인에서만 떠드는 극히 일부가 아니란 말이죠.
저런 무개념하고 인성 파탄난 짓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걸 보니 진짜 참담합니다.
까불고 나대더라도 최소한의 선은 지켜야 하는데
이새끼들은 그 선이 없는거 같네요.
자라나는 10대 애들한테 어른대접 받을 생각은 추호도 하지 마라.
클럽도 무너지고
목에
칼긋는 시늉하던데 ~
언제부터인가 우리때도 그랬다는둥 꼰대마인드 버리라는둥 세대갈라치기라는둥 쿨병걸린 잡넘들의 목소리가 객관적인척 지지를 받으니 애sk들이 이모냥 이꼴.
90년대 이후것들 하는짓봐라.
죽은 사람들에겐 미안하지만 2030들의 배려없는 나만아니면 돼 쾌락주의가 불러온참사지.
2002월드컵때 이거 몇십배 인원들이 꽉찼어도 사고 한번 없었다.
엠뷸런스 몇대가 앞에 있는데 춤추면서 흔들어대는 넘들보며
세대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없다.
내아들 내조카가 이태원갔음 죽빵날렸다.
바른말하는 어른들을 꼰대취급하는 쿨병걸린 오냐오냐 애지중지 애새키들 키우는 4050들이 더 문제임
구급차가 보이면
길을 터주고 정차를 하며, 건너기를 주춤거리고, 걸음을 멈추며
걱정과 염려를 하고 마음이 무거워 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 아닙니까? 네?
사람이라면...구급차를 보면...
남이야 깔려 죽던말건 나는 놀란다....뭐 이런 마인드?
그냥 개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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