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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듯요.
인생슨배님들 조언좀
사수 됐을때 똑같이 하게 될 겁니다.
직장생활 15년차인데 매출 조단위 회사만
2곳 재직했었습니다. 대졸 사무직이구요.
직장생활하면서 얻은 깨달음이 하나 있습니다.
직장상사와 갑한테 이겨봤자 상처뿐인 영광이다.
밑에 애가 많이 도와줬다 정도라도 말해야지..
어느날 새로운 부장이 왔는데 내 자료를 가지고 PT를 하드만 마지막에 내 자료라는걸 언급만 혰어도.....
몇몇 후배가 고걸 다운을 안해놓고 있다가 정작 필요할때 자료를 찾다가 없으니 유선 문의가 들어옴
어쩌면 40년 노하우를 오푼 않했기에 나이 66이 되도록 현업을 뛰고 있는지 모른미다.
자료안에 모든 내용이 있어서 그냥 브리핑식으로 이런이런겁니다 라고만 설명하는수준...
진짜 자표준비가 제일 빡쌔다...
메일 다 작성해놓으면 내이름으로 보냌ㅋㅋㅋㅋㅋㅋ
본인 회의 들어가서 발표할꺼 의견 가지고 오라고 한다음 회의 참석하고
리얼 인터넷 짤이나 커뮤니티 썰로 주작인줄만 알았는데 아니였음
지 잘못으로 손해난 금액 4억원을 나한테 뒤집어 씌울려다 미수에 그침.
분명 그렇게 하면 안된다 건의했는데 서류를 내가 기안해서 지가 결재한걸로 꾸밈.
직접적인 책임을 관리 책임으로 바꿀려고 수작.
나중에 발뺌함.
마침 그놈의 지시사항을 그날따라 빽빽히 다 적어놓고. 경과 사항도 다 적어놓음.
내가 선수쳐서 본사에 보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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