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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가 격투기라도 한것처럼 생각하는지?
무식하면 유산의 원인에 대해서 검색좀 해봐야지
시누이 남편 둘다..ㅉㅉㅉ
저희 장모님도.. 마흔 다 된 며느리한테 (며느리 애들, 식구들 앞에서) "야, 반찬 위치 좀 바꿔 봐. 야, 물도 좀 갖고 와" 하셔서 깜놀했습니다.. 저는 처가 초딩 애들한테도 "야~"하고 부른 적이 없는데...
그래도 죽음을 맞이 했는데....
위로하고 같이 슬퍼해야지...
몸이 정상이 아닐텐데... 몸관리잘하라고 말해줘도 모자를판에..
남편도 그렇고 그 집안 전체가 못배워서 그런것...
좋은말을해도 좋게 안들리는시기일텐데
선 넘은거죠.
시누이년이나 남편새끼를 보아하니 뭐 시부모도 그닥 일거 같은데 사람이 할말이 있지....
아픈상처를 한번더 후벼파야 속이 후련했냐...ㅡㅡ
아이 맘이 얼마나 아프겠니...
남편놈의 그럴 수 있지는 ..끝이죠.
어느 상황이라도 마지막 까지 날 이해해 줘야 할 사람이 저러면 희망이 없음.
이 집도 곧 이혼소리 나오겠구만..
습관성 유산을 경험한 산모에게...
"유산이 왜 병이에요? 유산은 병이 아니에요. 산모님의 잘못도 아니에요.. "
이 대목이었다.
유산은 출산과도 동일한 과정을 겪고, 신체에도 동일한 변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제발..
유산한 사람이 가장 힘든데.
거기다 대고, 조심 했어야지, 그만 돌아다니지.... 일을 그만 뒀어야지... 이딴 소리.. 하지 마라.
사람 두 번 죽이는 거다.
ㄴ
저 남편은...
아내랑 어떻게 결혼했을까 의심 스럽다.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도 참 생각이 없네요...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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